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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분양현장] ‘힐스테이트 신촌’ 마침내 분양 나선 '북아현뉴타운 로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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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3.3㎡당 분양가는 2547만원..주변 아파트보다 최고 3억원 저렴
지하철역과 멀고경사가 심한 것은 단점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입주 전에 지하철역에서 과선교까지 잇는 도로가 완공되면 지하철 2호선 아현역과 접근성도 훨씬 높아질 것으로 봅니다." ('힐스테이트 신촌' 분양관계자)

지난 29일 서울 북아현동 1-954번지 일대 북아현 1-1재정비 촉진구역 주택 재개발 지역에 현대건설이 짓는 ‘힐스테이트 신촌’ 견본주택이 문을 열었다.

1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총 1226가구로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신촌’의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물량 은 △37㎡ 3가구 △42㎡ 8가구 △52㎡ 4가구 △84㎡ 302가구 △119㎡ 28가구 총 345가구다.

가구수를 반영한 가중평균으로 전 가구 평균 3.3㎡당 분양가는 2547만원. 일반분양물량 가운데 90%인 전용면적 84㎡ 분양가는 8억3700만~8억9900만원 선이다. 발코니 확장이 불가능한 전용 37㎡, 42㎡를 제외하고 나머지 주택형은 전 가구 발코니 확장비가 분양가에 포함돼 있다.

 

◆ 대학교 옆 아파트, 부분임대형 유니트 인기 높을까

“지금 아현역푸르지오에 살고 있는데 내부구조는 이곳이 더 시원하게 잘 나온 것 같아요. 전용 84㎡E 유니트는 환기도 잘 되고 동 위치도 좋아 보입니다.” 이날 견본주택에 방문한 30대 내방객(북아현동 거주)은 구조가 마음에 든다며 이같이 말했다.

견본주택에 전시된 전용 84㎡ 유니트는 84㎡C와 84㎡E 두 가지다. 이중 84C는 탑상형, 84E는 판상형 구조다. 84E가 맞통풍이 가능한 4bay 형태라면 84C는 복도에 팬트리가 있어 수납공간이 더 많다는 특징이 있다.

이날 견본주택에서 선보인 부분임대형 유니트 119㎡에도 관심을 보이는 이들이 많았다. 입주 전 분리형 가구를 선택한다면 7평과 38평형 가구로 분리된다. 전용 84㎡F, 84㎡G도 분리형 가구 평면이다. 서대문·신촌 일대 대학교와 가까워 부분임대형 유니트 수요도 적지 않을 것이란 게 주변 공인중개소 관계자의 설명이다.

단지 내부에는 미세먼지 신호등, 미세먼지 미스트, 놀이터 개수대를 만들어 최근 사회문제로까지 확대된 미세먼지 저감에 총력을 기울인다.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지면 미스트(안개형 미립자)를 분사해 놀이터 공기의 질을 관리하게 된다.

'힐스테이트 신촌' 아파트 단지 모형도 [사진=나은경 기자]

다만 단지 안에 옹벽이 있어 옹벽 주변 저층 가구 입주민들은 조망권 확보가 어려울 것 같다고 우려하는 이들도 있었다. 한 40대 내방객은 “옹벽 옆에 있는 113동 저층은 햇빛이 잘 들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 지하철역과 거리 북아현 뉴타운 중 가장 멀어

힐스테이트 신촌은 1만2000여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북아현 뉴타운에서 세 번째로 분양되는 단지다. 이곳 북아현 뉴타운에서는 지난 2015년 11월 940가구 규모 아현역푸르지오가 가장 먼저 입주했고 이어 2016년 12월에는 1910가구 규모 e편한세상 신촌이 입주했다.

힐스테이트 신촌이 입주할 시점에 주변 아파트들은 6년차에 접어들기 때문에 새 아파트로서의 경쟁력이 있을 거라는 게 분양관계자의 설명이다.

지하철역과 거리가 다소 멀고 단지 진입 경사가 크다는 건 단점이다. 현재 지하철 2호선 아현역에서 북아현 뉴타운 1-2구역, 1-3구역 사이로 걸어올 수 있는 아현순환로가 계획돼 있다. 아현순환로는 1-2구역과 1-3구역 완공과 함께 조성되는 것이지만 아현역에서 과선교까지 잇는 구간은 힐스테이트 신촌 입주연도인 오는 2020년 전에 완공될 계획이다. 분양관계자는 “과선교를 이용할 경우 아현역까지 걸어서 13분 정도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신촌' 현장 부지(오른쪽) [사진=나은경 기자]

이 때문에 힐스테이트 신촌이 북아현 뉴타운에서 가장 입지가 좋은 곳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북아현 뉴타운 내 기분양 단지 중 가장 지하철역과 가까운 단지는 e편한세상 신촌이다. 이 일대 공인중개소 관계자는 “e편한세상 신촌보다 역에서 멀기 때문에 이곳 매맷값과 15~20% 정도 차이를 보이면서 힐스테이트 신촌 집값도 함께 움직일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힐스테이트 신촌은 무엇보다 '로또 아파트'란 장점을 안고 있다. 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e편한세상 신촌 전용 84㎡가 12억7000만원까지 거래되고 있다. 아현역 푸르지오 전용 84㎡는 10억5000만~11억원 선에 거래되고 있으며 호가는 11억원을 넘고 있다. 반면 최대 9억원이 넘지 않는 분양가를 감안할 때 힐스테이트신촌은 입주와 동시에 최소 2억원을 벌게 되는 로또 아파트인 셈. 

이 단지에 입주할 경우 자녀는 북성초, 중앙여중, 한성중에 배정된다. 북성초는 단지와 도보로 2~3분 거리 안에 있다.

청약일정은 다음달 3일 특별공급 접수로 시작해 5~6일 1순위, 9일 2순위로 이어진다.

‘힐스테이트 신촌’ 견본주택은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144-2번지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20년 8월로 예정돼 있다.

 

nana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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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軍, 호르무즈 파병 실무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와 군(軍)이 호르무즈 해협에 해군 군수지원함, P-8A 포세이돈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EOD) 전력 등을 파견하는 방안을 놓고 구체적인 실무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파병이 성사될 경우 2004년 자이툰부대 이라크 파병 이후 22년 만의 미국 요청에 따른 해외 파병이 될 전망이다. 다만 청와대는 "관련된 사안은 결정된 바 없다"며 "최종 결정 단계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10월 1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해상초계기(P-8A)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국방부 "호르무즈 파병, 구체적 준비하고 있다"  복수의 군·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합참과 해군은 지난달부터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대비해 투입 전력과 작전 임무,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군수지원 계획을 검토해 왔다. 국방부 핵심 관계자는 "해군 전력을 호르무즈 해협에 파병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며 파병 후보 전력으로 P-8 포세이돈과 해군 군수지원함, EOD를 거론했다. 군 고위 관계자는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문제도 관련 국가와 협의가 이뤄지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정부가 우선 검토하는 것은 전투함이 아닌 '지원 성격'의 자산이다. 해군 최신 군수지원함인 소양함(AOE-II)과 P-8A 해상초계기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소양함은 원양 해역에서 작전 중인 함정에 연료·탄약·식량·부품을 보급하는 전력이다. 해군이 보유한 소양함급은 1척으로 기본 배수량 약 1만1000t급이며 만재 배수량은 약 2만3000t에 이른다. 승조원은 약 140명 규모다. P-8A는 잠수함과 수상함을 탐지·추적하는 해상초계기다. 해군은 2024년 미국에서 6대를 인수했고 지난해 7월 실전 배치를 완료했다. P-8A가 호르무즈 해협에 실제 투입되면 해군 해상초계기의 해당 해역 첫 작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란 해군과 이란혁명수비대 해군의 고속정·잠수함 위협, 기뢰·수중 위협 가능성이 상존하는 해역이라는 점에서 감시·정찰과 항로 안전 확보 임무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군의 1만1000t급 군수지원함 소양함(AOE-51)이 해상에서 항해하고 있다.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파병 후보 전력으로 군수지원함과 P-8A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 전력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해군 소양함·P-8A 초계기·EOD 전력 150명 안팎 전망  EOD(폭발물처리) 전력도 함께 거론된다. 이는 항만·기항지·함정 주변에서 폭발물이나 기뢰 의심 물체에 대응하는 임무를 맡을 수 있다. 다만 EOD의 구체적 편성과 장비, 임무 범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소양함과 P-8A, 관련 지원 인력을 함께 운용할 경우 파병 규모는 최소 150명 안팎이 필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실제 파병까지는 국내 절차가 남아 있다. 해외 파병은 통상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논의·의결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르면 이달 중 국회에 파병 동의안이 제출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국방부는 "현재 논의 중인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다"며 "관련 법령에 따라 절차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적절한 시점에 공개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검토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최근 한국의 대이란 군사 기여 문제를 공개적으로 압박한 뒤 구체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한국이 이란 관련 미국의 요청을 거절했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고 미국이 주한미군 약 '3만9000명'을 통해 한국을 방어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청와대는 당시 "한반도 대비 태세와 국내법 절차 등 제반 요인을 감안해 실질적·군사적 기여 방안을 미 측과 긴밀히 논의 중"이라고 밝혀 군사적 기여 가능성을 처음 공식 언급했다. '2026 환태평양훈련(RIMPAC)'에 참가한 연합해군 전력이 지난 7월 22일(하와이 현지시각) 하와이 제도 북부에서 해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미 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전투함보다 군수함·초계기 비전투 자산 먼저 검토 예상  정부는 이란과의 불필요한 군사적 충돌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전투함보다 군수지원함·초계기 등 비전투 자산을 먼저 내세우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군수지원함과 초계기가 실제 분쟁 해역에서 작전에 들어가면 단순한 후방 지원 이상의 정치·군사적 부담이 뒤따를 수 있다. 2020년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청 당시에 문재인 정부는 국회 동의 없이 아덴만 해역의 청해부대 작전 범위를 일시 확대하는 방식으로 대응한 바 있다. 이번에는 별도 파병안과 국회 동의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커 정치권과 여론의 찬반 논란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gomsi@newspim.com 2026-09-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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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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