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外国游客眼中的首尔:物价昂贵 文物管理存漏洞

기사입력 : 2018년06월15일 14:17

최종수정 : 2018년06월15일 14:17

首尔作为韩流的发源地,受到外国游客的青睐。但近来,越来越多的游客认为首尔物价过于昂贵,政府对文物的管理存在漏洞。

外国游客【图片=NEWSPIM】

“说实话,首尔并不能称作是旅游城市,因为物价是在太贵了。”来自日本的游客A某如是说。

Newspim记者在明洞采访了A某,他说:“我曾在首尔留学,时隔几年再度来这里,发现这里的物价贵到让人咋舌。一份猪排,价格翻了几倍。”

首尔作为全球旅游城市,正在因快速上涨的物价,让外国游客望而却步。世界经济论坛(World Economic Forum)于今年年初发布了引用经济分析机构EIU的资料显示,韩国首尔与瑞士日内瓦一同位居全球物价最贵城市第6位。

在相同的调查中,首尔曾在2016年位居第8位,去年升至第6位,物价更高于纽约、伦敦和东京。

外国游客除了对首尔的物价表示惊讶,还认为韩国政府在文物的管理方面存在漏洞。2008年2月的“国宝一号”崇礼门纵火事件震惊国内外。一项针对外国游客来韩目的调查显示,以去年为准,29.3%的外国游客来韩国购物,随后为领略自然风光,占比为25.2%。游览名胜古迹的占比仅为8.2%。

一名外国游客表示,希望韩国能够加强对文物的管理和保护,若与韩流文化完美融合,会吸引更多外国游客来韩国旅游。(记者 주옥함)

wodema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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