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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提倡少用一次性用品免税店却背道而驰 原因竟是!

기사입력 : 2018년06월15일 10:45

최종수정 : 2018년06월15일 10:47

近来,韩国政府提倡减少使用一次性用品,各领域积极响应号召,但免税店却与政府政策背道而驰。中国代购在免税店购买商品,免税店为了减少商品破损,使用大量气泡膜进行包装,这成为影响环境的一大诱因。

机场内的免税品【图片=网络】

据Newspim报道,每到韩国旅游旺季,机场免税店大量一次性气泡膜影响环境的报道便见诸报端,今年也不例外。政府提倡各界减少使用一次性用品的频率,免税店背道而驰的做法引发舆论关注。

记者于1日前往仁川机场第一航站楼免税品提货处。记者发现,许多游客在领取免税品后,随即将塑料包装拆开用以减少行李体积。摆设在提货处旁的三个大型垃圾桶已全部塞满,垃圾桶周边也堆积这大量废弃的气泡膜。

旅游旺季,从韩国出境的游客众多,包装免税品的一次性用品垃圾也随之增加。一名出国旅游的首尔市民李某向记者表示:“用气泡膜的宗旨是避免免税品破损。但使用过多的气泡膜,对资源带来不必要的浪费。因此有关部门应考虑如何减少一次性用品的使用率。”

对于这种问题,免税店负责人在接受采访时称,代购领取免税品后,随即将塑料包装扔在机场,这确实是个问题。但运送免税品的过程中为避免破损,大量使用气泡膜也是无奈之举。

部分专家建议,为了减少免税店使用一次性用品的频率,在运送液体类免税品时,可适当使用气泡膜或可回收再利用的材料进行包装。(记者 주옥함)

wodema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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