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대북특사 후보 임종석·정의용·조명균·서훈…김여정 만나 무슨 얘기 했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임 실장, 북측 대표단과의 비공개만찬 주재
DJ-참여정부 당시 정상회담 기획자들 동석

[뉴스핌=정경환 기자]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이 주재한 북한 고위급 대표단과의 만찬이 관심을 끌고 있다. '남북정상회담' 카드가 던져진 상태에서 대북 특사 후보로 거론되는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북측과 마주 앉았기 때문이다. 일종의 남북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사전 예비접촉 성격의 자리가 됐을 수도 있다는 추측이 나온다.

12일 정치권은 임 실장이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등 북한 고위급 대표단을 초청해 연 만찬에서 남북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구체적인 언급이 나오지 않았을까 주목하고 있다.

앞서 임 실장은 전날 서울의 한 호텔에서 북한 고위급 대표단과 저녁을 함께 했다. 지난 9일 서울에 온 북한 고위급 대표단이 2박 3일간의 방남 일정을 마치고 돌아가기에 앞서 환송 목적의 만찬이었다.

이를 두고 단순히 환송만을 위한 자리는 아니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남북정상회담 국면에서 양측 최고위급들이 만나 그와 관련된 아무런 얘기도 안 했을 리 없을 것이란 이유에서다.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이 지난 11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북한 고위급 대표단 환송 만찬을 열었다. <사진=청와대>

이 자리에는 단장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김 제1부부장, 최휘 국가체육지도위원장 그리고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 등 북한 고위급 대표단 전원이 참석했다.

관심을 끈 것은 우리 측 참석 인사다. 임 실장을 필두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조명균 통일부 장관 그리고 서훈 국정원장이 이번 만찬을 함께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정상회담' 제의 후, 문 대통령의 대북 특사로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는 중량급의 대북통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북측과 마주앉은 것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 10일 청와대에서 북한 대표단을 접견했을 당시 조 장관과 서 원장을 소개하면서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때 북한을 자주 방문했던 이들"이라며 "두 사람을 부른 것만 봐도 내가 남북관계를 빠르고 활발하게 발전시켜 나가려는 의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연스레 남북정상회담에 관한 이야기가 오고가지 않았을까 짐작되는 대목이다. 북한의 방북 초청을 문 대통령이 조건부로 수락 의사를 밝힌 만큼 남북정상회담 준비에 들어갔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으로 연기된 한·미 연합군사훈련이 오는 4월 재개되는 상황에서 청와대의 발걸음은 더욱 빨라질 수밖에 없다. 모처럼 찾아온 남북 해빙 분위기가 다시 냉각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일단 "임 실장이 '오늘은 정말 편하게 밥 먹는 자리'라고 분위기를 잡았다"며 "이번 북한대표단과의 만찬은 특별히 공개할 만한 내용이 없다. 비빔밥과 갈비찜 등으로 1시간 30분간 편안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식사했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