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농협금융, 블록체인 통합인증 개발…상반기 출시 목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CDO협의회 논의...계열사 모바일앱 '원샷 로그인'
앱별로 흩어진 고객 하나로 모아 시너지 제고

[편집자] 이 기사는 1월 30일 오전 10시52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최유리 기자] 농협금융지주가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한 통합인증 서비스를 개발한다. 한 번의 인증만으로 농협금융그룹의 은행, 보험, 카드, 증권 등 각 계열사 모바일앱을 이용할 수 있게 하려는 거다. 올 상반기 중 출시가 목표다.

30일 농협금융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농협금융은 올해 신설한 디지털금융최고책임자(CDO·Chief Digital Officer) 협의회를 최근 개최하고, 이 같은 계획을 논의했다. CDO 협의회는 그룹의 디지털 금융 전반을 다루는 의사결정기구로 각 계열사 디지털 금융 총괄이 참석한다.

농협금융은 당초 연내 출시할 예정인 슈퍼앱(가칭)과 통합인증 서비스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 회의에서 계획을 바꿔 통합인증 출시 시기를 올 상반기로 앞당겼다. 슈퍼앱은 기존 앱인 'NH스마트뱅킹'을 중심으로 'NH금융상품마켓', 'NH스마트인증' 등을 통합한 모바일 플랫폼이다.

이 관계자는 "블록체인 기반의 통합인증을 준비하고 있는데 CDO 협의회에서 이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것"이라며 "상반기 정도에 내놓을 수 있도록 주문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블록체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농협금융이 블록체인 통합인증 개발에 돌입한 것은 편의성과 보안성이 높기 때문이다. 블록체인은 암호화된 개인 정보와 거래 내용을 여러 서버에 분산, 관리하는 것으로 금융권에서 주목하고 있는 기술이다.

블록체인 통합인증 서비스를 활용하면 한 번의 인증으로 각 그룹사 앱을 별도 로그인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농협은행, 농협카드 등 그룹사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별도 인증앱을 설치하고, 각 앱마다 따로 인증을 받아야 했다.

농협금융 입장에선 슈퍼앱 출시 전 통합인증 서비스를 구축하면 앱별로 흩어져 있던 고객들을 자연스럽게 한데 모을 수 있다. 현재 농협금융은 NH스마트뱅킹, 올원뱅크, NH농협카드 스마트앱 등 17개 앱을 운영하고 있어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금융 서비스 간 시너지를 높이는 게 과제다.

농협금융은 통합인증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블록체인 관련 스타트업을 참여시킬 예정이다. 현재 농협은행은 NH핀테크혁신센터를 통해 금융기술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세계 최대 블록체인 컨소시엄인 'R3CEV'에 가입해 관련 기업들과 기술 제휴를 맺고 공동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로써 금융권 내 블록체인 기술 경쟁은 뜨거워질 전망이다. 신한금융그룹도 지난 22일 블록체인 통합인증 개발에 돌입해 상반기 출시를 예고한 바 있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편의성 등을 높혀 올해 올원뱅크 가입자를 250만으로 끌어올릴 것"이라며 "그룹사와 공동 대응해 블록체인,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업무 전반에 접목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최유리 기자 (yrcho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