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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비' '신과함께' '1987'…겨울 극장가 흥행대전 시작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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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개봉하는 영화 '강철비'(왼쪽부터), '신과함께-죄와벌' '1987' <사진=NEW, 롯데엔터테인먼트, CJ엔터테인먼트>

[뉴스핌=장주연 기자] 극장가 또 다른 성수기 겨울이 찾아왔다. 특히 올 연말에는 치열한 흥행 대전이 펼쳐질 예정. 월트디즈니가 ‘스타워즈:라스트 제다이’ 출격을 예고한 가운데 국내 최대 투자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와 롯데엔터테인먼트, NEW 역시 이에 대항하는 작품을 내놨다. 초호화 캐스팅은 물론, 대규모 제작비를 들여 완성한 작품들. 올해 마지막을 장식할 세 편의 한국 영화를 소개한다.

◆‘변호인’ 양우석이 돌아왔다…NEW ‘강철비’

가장 먼저 베일을 벗을 작품은 NEW의 ‘강철비’다. 애초 20일 개봉 예정이었던 영화는 14일로 개봉일을 앞당기면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스타워즈:라스트 제다이’와 제대로 맞붙게 됐다. 소재는 핵전쟁, 한국 영화로는 최초다. 군부 쿠데타로 북한 권력 1호가 남한으로 내려온 상황에서 핵전쟁 위기를 막으려는 남북 요원들의 활약이 이야기의 큰 줄기다.

기대 요소는 지난 2013년 1137만명 관객을 모은 ‘변호인’ 양우석 감독이 무려 4년 만에 내놓은 신작이라는 점. 특히 양 감독이 2011년부터 직접 연재한 웹툰 ‘스틸레인’을 영화화해 흥미를 더한다. ‘스틸레인’은 연재 당시 최순실이라는 캐릭터명을 사용하는가 하면, 북한 김정일의 사망 등 남북 위기상황을 예측, ‘대한민국 정세 예언서’로 불리며 큰 열풍을 일으켰다. 북핵 위기가 최고치로 올라간 지금 더 큰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배우들의 연기 대결도 재밌는 볼거리 될 예정. 이야기를 끌고 가는 엄철우와 곽철우는 동갑내기 배우 정우성과 곽도원이 각각 연기한다. 엄철우는 북한 권력 1호와 함께 남한에 내려온 북한 최고 정예요원, 곽철우는 남한 외교안보수석이다. 총제작비는 157억원으로 최소 440만명의 관객을 모아야 한다.

◆원작 인기 이어갈까…롯데 ‘신과 함께-죄와 벌’

다음 타자는 롯데엔터테인먼트가 사운을 건 ‘신과 함께-죄와 벌’이다. 연재 당시 전체 조회수 1위는 물론, 매회 별점 9.98 이상을 기록한 주호민 작가의 인기 웹툰을 영화화해 제작 단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제작비만 350억원으로 충무로에서는 최초로 상·하편을 동시에 촬영했다. 20일 공개되는 작품이 1편 ‘죄와 벌’, 망자가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메가폰은 영화 ‘미녀는 괴로워’(2006), ‘국가대표’(2009) 김용화 감독이 잡았다. 여기에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이정재, 김향기, 마동석, 도경수(엑소 디오) 등의 출연으로 초호화 라인업을 완성했다. 하정우가 망자의 환생을 책임지는 삼차사의 리더를 연기했다. 원작 속 주요 인물인 변호사 강림이 혼합된 캐릭터다. 일직차사 해원맥은 주지훈, 월직차사 덕춘은 김향기가 맡아 호흡을 맞춘다. 이정재가 염라로 분했고, ‘국민 호감’ 배우 차태현이 망자 김자홍을 연기, 특유의 따뜻함으로 감동을 더 할 예정이다.

원작 훼손과 CG에 대한 우려도 어느정도 불식시킨 상황이다. 앞서 100명을 상대로 모니터 시사를 진행한 결과, 웹툰을 본 관객 60명 중 59명이 “원작 훼손이 없다”는 평을 내놨다. 또한 지난 10월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안필름마켓에서 12분 분량의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된 후, 해외 103개국에 선판매됐다. 당시 태국 배급사 관계자는 “독특한 이야기와 훌륭한 특수 효과가 눈에 띄는 작품”이라며 CG를 호평했다.

◆“광장의 주인공은 언제나 국민”…CJ ‘1987

마지막은 CJ엔터테인먼트의 ‘1987’이 장식한다. 27일 개봉하는 이 영화는 박종철 열사의 죽음 이후부터 6·10 항쟁이 일어나기 전까지, 현대사에서 가장 뜨거웠던 1987년을 스크린에 옮긴 작품이다. 1987년 1월, 스물두 살 대학생이 경찰 조사 도중 사망하고 사건의 진상이 은폐되자 진실을 밝히기 위해 용기 냈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지구를 지켜라’(2003),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2013) 장준환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추격자’(2008), ‘황해’(2010)를 함께한 김윤석과 하정우가 호흡을 맞추는 세 번째 작품이다. 극중 김윤석은 진실을 숨기려는 대공수사처 박처장으로, 하정우는 진실을 밝히려는 서울지검 최검사로 분해 대립각을 세운다. 

장 감독이 뽑은 관전 포인트가 배우들의 열연인 만큼 이외에도 쟁쟁한 꾼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진실을 전하려는 한교도관 역에 유해진, 87학번 신입생 연희 역에 김태리, 대공수사처 대공형사 조반장 역에 박희순, 사회부 윤기자 역에 이희준이 섰다. 여기에 설경구, 강동원, 여진구, 오달수, 조우진 등 충무로 대표 배우들이 카메오로 등장, 극을 풍성하게 채운다. 총제작비는 145억원, 손익분기점은 410만명이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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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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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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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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