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채권] "금리인상 임박"...금리, 2015년 3월 이후 최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일형 금통위원, 25bp 인상 주장..단기물 중심으로 속등

[뉴스핌=김선엽 기자] 금리 인상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자 국고채 금리가 단기물을 중심으로 대폭 상승했다. 3년물 금리는 2015년 3월 이후 1년 7개월 만에 2%대를 상향 돌파했다.

금리인상 시기를 두고 '올해는 아니다'에서 '올해도 가능'으로 시장 컨센서스가 빠르게 전환됐다.

19일 3년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일보다 7bp 오른 2.005%, 5년만기 국고채 금리는 7.1bp 오른 2.210%, 10년만기물 금리는 3.7bp 상승한 2.429%로 장을 마쳤다. 20년물과 30년물은 각각 0.8bp씩 오른 2.395%, 2.385%로 마감했다.

19일 국고채 금리<출처:코스콤>

이날 금통위를 앞두고 보합권에서 출발한 채권시장은 금통위의 기준금리 동결 소식에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이주열 한은 총재가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일형 금통위원이 소수의견을 제시했다고 밝히자 단기물을 중심으로 금리가 급등했다.

여기에 더해 한은이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8%에서 3.0%로 상향 조정하고 내년 성장률 전망치 역시 2.9%로 비교적 높은 수준을 유지하자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부담감이 확대됐다.

당초 시장은 빨라야 내년 초 정도 기준금리가 인상될 것으로 봤지만 금통위 이후 시장 참여자들은 당장 다음 달에도 기준금리가 인상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시장 참여자들은 1회 인상을 기정사실화 한 채, 추가 인상의 속도와 회수를 저울질했다.

이미선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적어도 두 번은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미국 금리인상이 계속 진행된다면 차기 총재도 동결로 가긴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 트레이더는 "채권을 가지고 있는 기관이라면 하나 같이 손실을 피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라며 "다만, 현재 시장금리가 이미 (한 번의) 금리인상을 반영한 상태라 매도를 더 하기도 어렵고 그렇다고 이제 와서 사기도 애매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