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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대선 정치테마주 불공정거래 '33개 종목'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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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기간 불확실한 비상장 주식 가족친지 권유 유의해야"

[뉴스핌=우수연 기자] 금융감독원이 지난 19대 대선 관련 정치테마주 33개 종목에서 불공정거래를 적발하고 위반자를 고발 조치했다.

28일 금감원에 따르면, 올해 1월 이후 금감원은 19대 대선 관련 정치테마주 147개 종목을 모니터링 했으며, 그중 47개 종목에 대해 불공정 거래 여부를 집중 조사했다.

현재까지 33개 종목에 대해 불공정거래 혐의를 발견했으며, 위반자 33명에 대해 고발 등 조치를 취했다. 나머지 12종목에 대해서는 무혐의 결론이났으며 2종목(1명)에 대해서는 조치 절차가 진행중이다.

이들 중 3명에 대해서는 고발했으며, 수사기관 통보 26명, 과징금부과 3명, 경고 1명의 조치를 취했다. 이들과 관련된 대상 중 상장기업은 1개사, 경영진 4명, 일반투자자 28명 등이며 관련 부당이득 금액은 총 157억원이다.

위반혐의별 종목수 및 부당이득 <자료=금융감독원>

주요 불공정거래의 유형을 살펴보면, 상장회사의 최대주주가 차명주식 매각을 위해 대선출마 예정자 관련 인사를 위장 영입한 사례가 있었다. 또한 일반투자자가 보유주식 고가 매도를 위해 인터넷 게시판에 정치인 관련 풍문을 유포하기도 했다.

이들은 시세조종과 시장교란을 일삼기도 했는데, 5분 이내 초단기에 단주거래를 통해 시세조종을 한 종목이 17개 종목이었으며 상한가를 형성한 후 매매거래를 유인한 일명 '상한가 굳히기'가 15개 종목, 전형적인 시세조종 사례가 2종목으로 조사됐다.

강전 금감원 특별조사국 국장은 "인터넷 게시판과 SNS 등을 통해 유포되는 특정 정치인 관련 근거없는 루머와 풍문에 현혹되지 마시고, 기업 실적과 관련없이 주가가 급등하는 종목에 대해서 투자에 신중을 기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추석 연휴 기간중에도 실체가 불분명한 투자정보가 유포될 수 있으므고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특히 실체가 불문명한 비상장 주식에 대해 특정 세력의 매수 권유로 피해 가능성이 있고, 내용을 잘 알지 못하는 일반투자자들이 가족친지들에게 투자를 권유해 피해규모가 커질 우려가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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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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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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