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북미간 긴장감이 계속되고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국내 증시도 지지부진한 모습이다.
2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대비 0.35% 하락한 2380.40으로 마감했다. 장 초반 2390선까지 올랐던 코스피는 외국인과 국내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2380선으로 밀리면서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415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34억원, 484억원 이상 순매도로 대응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288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가 121억원 순매수로 총 167억원의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1.33%)와 제조업(0.31%), 의약품(0.21%)만 소폭 올랐고, 나머지 업종은 모두 하락했다. 특히 은행(-3.28%), 증권(-2.81%) 등 금융업종 낙폭이 두드러졌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선 삼성전자(1.17%), SK하이닉스(3.85%) 등이 상승세로 마쳤고, 신한지주(-2.13%), NAVER(-1.31%), KB금융(-2.98%) 등은 하락했다.
박춘영 대신증권 연구원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북한 사이의 갈등이 여전하고, 지난주 9월 FOMC를 기점으로 지수가 하락전환한 이후 불확실성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연휴를 앞둔 외국인의 차익실현성 물량도 나왔다"고 진단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06% 하락한 642.04로 마감한 가운데신라젠이 18.29% 급등했으며, 셀트리온(2.3%), 포스코켐텍(3.98%) 등도 상승세였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