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청약1순위 강화 "미분양 우려는 낮아..젊은층 불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투기과열지구·청약조정대상지역 대상

[뉴스핌=김지유 기자] 투기과열지구와 청약조정대상지역내 새 아파트에 대한 1순위 청약자격이 강화된데 따라 분양시장 양극화가 심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또 청약 가점제 확대에 따라 신혼부부를 비롯한 젊은층은 청약 당첨에서 다소 불리해질 것으로 예측된다.

20일 주택·건설업계에 따르면 향후 새 아파트 분양시장은 지금보다 청약경쟁률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실수요가 많지 않은 지방이나 입주물량이 많은 곳은 인기지역에 비해 청약경쟁률 감소가 두드러질 것이란 분석이다. 

허윤경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이번 1순위 청약자격 강화로 1순위자가 줄게 되면 자연스럽게 청약률도 감소하게 될 것"이라며 "강남을 비롯한 인기가 높은 지역들은 크게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지방이나 비인기지역에서는 청약률 감소 효과가 크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래미안 강남포레스트 견본주택 방문객 모습 <사진=삼성물산>

업계에서도 1순위 청약조건 강화에 따라 전반적인 청약경쟁률이 감소하겠지만 미분양에 대한 우려는 많지 않다.

투기과열지구나 청약조정대상지역 가운데 민간분양 아파트에 대한 규제가 적용되는 서울, 경기 과천·성남, 광명을 비롯한 지역은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곳이기 때문이다.

한 대형건설사 관계자는 "지난 8.2 부동산대책이 나온 이후 서울에서 분양된 단지들을 보면 청약경쟁률이 수십대 일을 기록할 만큼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부동산대책이 투기수요를 줄이고 청약통장을 오래 보유해 온 실수요들에게 기회를 주자는 취지인 만큼 분양시장이 크게 영향을 받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올해 연말까지 대규모 분양 물량이 예정돼 있어 청약자들의 선택 폭이 커진 만큼 1순위 내 마감을 못하는 사업장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말부터 올해 연말까지 전국에서 총 15만9697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서울에서는 총 2만8275가구, 경기도에서는 총 7만760가구가 공급될 계획이다. 투기지역인 세종에서는 총 6114가구, 7개구가 청약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부산에서는 총 1만5892가구가 분양된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투기과열지구나 조정대상지역의 1순위 자격 요건강화와 가점제 적용확대로 청약경쟁률이 다소 둔화돼 가을 분양시장 성수기 악재로 작용해 분양시장의 타격이 불가피할 것"이라며 "청약대기수요가 탄탄하거나 소비자의 분양가 눈높이를 맞추지 못한 고분양가 사업장은 순위 내 마감을 장담할 수 없게 됐다"고 내다봤다.

이와 함께 청약 가점제가 확대되며 신혼부부를 비롯한 젊은층은 청약 당첨에서 다소 불리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허윤경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가점제 구조 자체가 청약통장을 오래 갖고 있거나 자녀 수가 많은 가구가 점수가 높게 책정된다"며 "신혼부부는 상대적으로 이런 가점제에서 유리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