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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이미향, 여자골프 세계랭킹 16계단↑ ‘33위’... 박성현은 개인최고 4위

기사입력 : 2017년08월01일 10:11

최종수정 : 2017년08월01일 10:11

[LPGA] 이미향(사진), 여자골프 세계랭킹 16계단↑ ‘33위’... 박성현은 개인최고 4위. <사진= LPGA>

[LPGA] 이미향, 여자골프 세계랭킹 16계단↑ ‘33위’... 박성현은 개인최고 4위

[뉴스핌=김용석 기자] 이미향(24)이 여자골프 세계 랭킹 33위에 올랐다.

레이디스 스코티시 오픈에서 우승한 이미향은 8월1일 발표된 롤렉스 세계 여자 골프 순위에서 지난 주 49위에서 33위에 올랐다.

이미향은 2012년 함평골프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곧바로 미국 무대에 진출, 2부 투어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첫 시즌인 2부투어 시메트라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해 신인왕에 올라 2013시즌 정규투어 풀시드권을 획득했다. 하지만 1부투어에서는 17개 대회에 출전,7차례나 컷오프됐다.

이후 심기일전, 2014년 11월 일본에서 열린 미즈노 클래식에서 첫승을 일군후 2017년 7월31일 2년8개월만에 영국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미향은 3일 시작하는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인 브리티시 여자오픈에 출전한다.

유소연이 1위를 지킨 가운데 렉시 톰슨(미국)이 2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기존의 2위였던 에리야 쭈타누칸(태국)은 3위로 하락했다. US여자오픈 우승자 박성현은 리디아 고(뉴질랜드)를 제치고 4위에 랭크돼 개인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전인지는 6위, 양희영이 8위, 박인비가 10위에 자리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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