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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행(사진), 3일간 날마다 홈런 ‘프로야구 사상 초유’ ... 이틀간 대타 연속포이어 시즌 4호포. <사진= 뉴시스> |
최진행, 3일간 날마다 홈런 ‘프로야구 사상 초유’ ... 이틀간 대타 연속포이어 시즌 4호포
[뉴스핌=김용석 기자] 최진행이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3경기에 걸쳐 3연타석 홈런을 쏘아 올렸다.
한화 이글스의 최진행은 7월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원정경기에 7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 0-0으로 맞선 2회초 2사 1루에서 니퍼트의 시속 147㎞ 직구를 받아쳐 시즌 4호 홈런으로 연결했다.
이로써 최진행은 7월19일과 20일 NC를 상대로 대타로 나서 연이어 홈런을 터트린데 이어 이날까지 3경기 연속 홈런을 터트린 KBO리그 초유의 주인공이 됐다. 최진행의 개인 첫 3연타석 홈런.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