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전기료 누진제] 취약계층·다자녀·출산가구 감면혜택 받으려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취약계층 최대 2만원·출산가구 30% 할인
전화·우편·인터넷 등 한전에 직접 신청해야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올여름 더위가 더욱 심해지면서 취약계층과 다자녀·출산가구 등 사회적 배려 계층의 여름나기가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정부가 지난해 12월 누진제를 재편했지만 올여름이 사실상 첫 시험대다. 정부가 취약계층에 대한 전기료 감면 혜택을 대폭 늘렸지만 직접 신청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정부와 한국전력은 지난해 가정용 전기료 누진제 개편안을 마련하고 12월부터 시행했다. 취약계층 등 사회적 배려계층에 대한 전기료 할인혜택을 현재 2500억원 규모에서 2배 수준으로 확대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15일 국내 한 워터파크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김학선 기자 yooksa@

전기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은 △취약계층(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상이유공자, 독립유공자, 차상위계층 등) △다자녀(3자녀 이상)·대가족(5인 이상) △출산가구 △사회복지시설(경로당, 복지회관 등) 등이다. 

먼저 장애인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에겐 정액할인 한도를 2배 이상 높여준다. 장애인과 기초생활수급자들은 누진제 개편 전인 월 8000원에서 최대 1만6000원까지 2배 가량 전기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 단, 전기를 많이 소모하는 하계(6~8월) 시즌에는 냉방권 보장을 위해 할인금액을 최대 2만원으로 증액한다(표 참고). 

또 차상위계층(중위소득의 50% 이하)에겐 월 2000원 할인에서 최대 8000원까지 4배로 확대된다. 해당 계층 역시 전기 소모가 많은 하계절에는 할인금액이 1만원까지 늘어난다.   

다자녀·대가족 가구에 대한 요금할인도 확대된다. 한전은 누진제 개편 후 다자녀·대가족 가구에 대한 요금할인율을 30%로 확대하고 월 최대 1만5000원의 할인 혜택을 준다. 

그밖에도 출산가구에 대한 '요금할인제'를 신설해 요금할인율 30%, 월 최대 1만5000원을 감면해준다. 요금할인은 출산 후 1년 동안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또 경로당·복지회관·어린이집 등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할인율을 확대, 기존 20%에서 30%로 높였다. 단, 노인복지주택, 유료양로시설, 유료노인양로시설은 제외된다. 

(자료: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력)

해당 계층이 누진제 할인을 적용받으려면 필요서류와 함께 한국전력 본부·지사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우편, 팩스, 인터넷 등으로도 모두 신청가능하다. 또 해당서류를 들고 해당 주민센터로 방문해도 신청가능하다. 

필요서류는 복지할인신청서, 장애인수첩(장애인), 국가유공자증(유공자), 수급자증명서(기초생활수급자), 사회복지시설 신고증(사회복지시설), 차상위계층확인서(차상위계층) 등이다. 주민등록등본, 전기요금 영수증은 모든 해당 계층에서 필수적으로 챙겨야 한다. 

한전 관계자는 "누진제로 인한 전기요금 할인혜택 정보에 취약할 수 있는 장애인, 노인들을 위해 지자체와 협력할 예정"이라며 "검침원을 통해 할인 정보를 확산시켜 취약계층이 최대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정성훈 기자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