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세훈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1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당사에서 우다웨이 외교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를 면담하고 한반도 사드배치에 대한 중국의 경제보복 조치 중단을 촉구했다.

우다웨이 대표는 "한국 방문은 두 가지 주제로 왔다"며 "첫 번째는 한중 관계고 다른 하나는 한반도 문제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롯데사태 뿐만 아니라 한류의 중국수출도 차단되고 있는데 (이는) 원칙에 어긋난 것"이라며 "중국은 5000년 우방국인데 최근에 제재를 가한다는 것은 서운한 일"이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사실 죽고 사는 문제와 먹고사는 문제를 비교하면 먹고 사는 문제는 별 문제가 안 된다"며 "(후자는) 조금 손해만 보면 되지만 죽고 사는 문제는 별개"라고 덧붙였다.
우다웨이 대표는 "제가 책임지고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중국정부는 한중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양국 간) 어려움이 조속히 해결되기 바란다"고 대답했다.
그는 "우리는 지금을 보고 있지만 미래도 바라보고 있다"며 '한중관계가 지금을 기초해 미래 25년간 발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양국 간) 좋은 관계를 파괴할 이유가 한 가지도 없다"며 "홍 후보도 앞으로 적극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핌 Newspim] 조세훈 기자 (ask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