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26명, 성범죄 피해자 면담 지원등 활동
[뉴스핌=이보람 기자]서울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범죄로부터 지키기 위한 '지하철 보안관'이 188명으로 확대됐다.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태호)는 지하철 보안관 최종 합격자 58명을 발표하고 오는 24일부터 활동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서울메트로는 최근 강화된 지하철 안전에 힘을 싣기 위해 내년 증원 예정이던 인원을 올해 조기 채용했다.
특히 올해 새로 채용된 보안관 중 34%는 여성이라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그동안 여성이 안심할 수 있는 지하철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고 이번 채용 역시 이를 위한 방안 중 하나라는 게 서울메트로의 설명이다.
이들 여성 보안관은 성범죄 피해자 면담 지원이나 심야시간대 여성 취객 응대, 여성 응급환자 발생시 밀착케어 등 여성 시민들을 위한 활동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
김태호 사장은 "최근 지하철 안전에 관한 고객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어 지하철 범죄의 최전방을 사수하는 지하철 보안관의 중요성도 증가하고 있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지하철보안관에게 따뜻한 격려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