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상호 기자] EBS 신개념 토크쇼 '까칠남녀'가 27일 첫방송한다.
이날 오후 11시35분 방송하는 '까칠남녀'는 박미선, 봉만대, 서유리, 교수 서민, 작가 은하선 , 정영진이 출연하는 차별반대 토크쇼다.
'까칠남녀'는 차별에 화난 프로불편러들의 까칠한 토크를 담는다. '세상에 무시해도 되는 까칠함은 없다'를 모토로, 일상 곳곳에 숨은 불편함에 대한 신랄한 토론을 벌인다.
제작진은 이를 통해 그 속에 숨은 불평등과 편견을 이야기한다. 1회 주제가 '공주도 털이 있다'인 것만 봐도 다룰 이야기가 제법 명확하다. 즉, 우리 사회에서 흔히 벌어지지만 잘 짚고 넘어가려하지 않는 여성 제모와 성차별 등에 대한 토론이 예고돼 있다.
참석자들의 유쾌하고 신랄한 대화를 통해 우리 사회 불평등의 해결법을 찾아보는 '까칠남녀'는 매주 월요일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