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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사진) 3월2일 SF전 선발 가능성” (LA 다저스 감독)... 황재균과 투타 대결 '급부상‘. <사진= AP/ 뉴시스> |
“류현진 3월2일 SF전 선발 가능성” (LA 다저스 감독)... 황재균과 투타 대결 '급부상‘
[뉴스핌=김용석 기자] 류현진의 3월 2일 선발 등판 가능성이 제기 됐다.
LA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현재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류현진과 스콧 카즈미어의 선발 등판이 조정중이다. 아마 3월 2일 샌프란시스코와의 경기에 선발로 나설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불펜피칭과 라이브 피칭을 두차례 실시, 실전 등판을 앞두고 있다. 류현진은 순조로운 재활 끝에 어깨 통증 없이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류현진이 2일 샌프란스시코전에 등판하게 되면황재균과 투타 맞대결을 펼칠 수도 있다.
류현진이 5선발 경쟁을 치르는 가운데 다저스 4선발 일정은 현재 짜여 있는 상태다. 26일 시범경기에 1선발 클레이턴 커쇼가 선발 등판했으며 27일에는 리치 힐이 등판했다. 28일에는 마에다 겐타, 3월 1일에는 훌리오 우리아스가 출격한다.
류현진은 스콧 카즈미어, 브랜던 매카시, 알렉스 우드 등과 5선발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치러야 한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