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최양희 "국내 창업 생태계의 미래, 대학생에게 달렸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대 '해동 아이디어 팩토리' 현장 방문 및 간담회 열려
대학생 주축 창업 도전 통한 사회경제 패러다임 개혁 주문

[뉴스핌= 성상우 기자]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 장관이 대학교 창업 전문 학과 개설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대학교가 주축이 돼 창업 활성화와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하며 정책적 지원 계획을 밝혔다. 유연한 사고방식을 가진 대학교와 대학생들이 주축이 돼 일자리 창출을 주도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27일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서울대학교 창업 지도 교수진과 간담회를 마련하고 창업 문화 확산에 대해 논의하고 현장 의견을 주고받았다.

최양희 장관이 대학교 창업 지원 프로그램과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성상우 기자>

최 장관은 이 자리에서 "창업 전문 학과 및 대학원 과정을 개설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기술 기반 창업이 창업 생태계 조성과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필요하다며 이 과정에서 대학교가 맡아야 할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창업중심대학 프로그램' 등 정부 차원에서 논의 중인 대학교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올해 상반기 중 3개 학교 선정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태경 서울대학교 학사 부학장 역시 "대학원생 창업 지원을 위한 교과목의 필요성을 느껴 봄학기와 가을학기에 세과목을 패키지로 개설했다"며 "수업을 통해 창업 시 어떤 목적성과 정체성을 추구할 것이가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동의했다.

다만 창업 지원 프로그램의 형태와 관련해서는 "정부 주도의 창업 관련 프로그램들은 일정한 프레임이 있고 결과물이 항상 제시돼야 한다. 단기 목적 위주의 지원보다는 장기적 비전을 바탕으로 시스템 갖추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최 장관이 방문한 서울대학교 '해동 아이디어팩토리'는 미국 MIT의 팹랩(Fab Lab), 실리콘밸리의 테크숍(Tech shop), 스탠퍼드대의 디스쿨(D. School) 같은 ‘창의공간’을 만들자는 재학생 및 교수들의 제안을 거쳐 동문 사업가들의 기부와 정부 지원을 통해 건립됐다.

학생들은 이 공간에서 3D 프린터, 금속 가공 장비 드릴 프레스, 범용 선반, 목공장비, 디스크 샌딩기 등 실험과 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일련의 장비와 작업공간을 마음껏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방학 동안 이 시설들을 집중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창업 공간 '드림포지'를 제공, 현재까지 30여개 학부와 대학원 창업팀이 창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대 창업 지원 공간 '아이디어 팩토리' <사진=성상우 기자>

지원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김성우 서울대 교수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샐러드 자판기' 아이템과 '드론을 통한 건설 현장 모니터링'아이템 등을 상업화 시켜 법인을 설립하고 있는 팀이 10팀 정도 배출됐다"며 "학기 중은 물론이고 방학기간에도 상시적으로 열려있어 창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마음껏 드나들며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 장관은  "미국 경제는 공학 중심의 대학교들이 떠받치고 있다"며 "대학교 중심의 창업 활성화는 수백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 미국, 프랑스, 중국 등에서 이러한 사례들이 나타나고 있는 중"이라고 창업 생태계 조성에 있어 대학교의 역할을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성상우 기자 (swse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