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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연재된 '연애혁명' 164화에서 전 여자친구 SNS 알림을 받고 놀라는 공주영 <사진=네이버 웹툰 '연애혁명'> |
'연애혁명' 공주영 전 여친 등장 '위기'…작가 232 "재충전 위해 두달 휴재" 2부 오는 4월 연재
[뉴스핌=최원진 기자] '연애혁명' 2부에서 공주영·왕자림 커플에 위기가 닥칠 예정이다.
15일 연재된 네이버 목요 웹툰 '연애혁명' 164화에서 공주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전 여자친구 보경이 신경쓰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PC방에서 공주영은 보경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좋아하는 알림 진동을 듣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왕자림은 "계좌 좀 적게 휴대폰 좀 빌려줘"라고 부탁했고 공주영은 머뭇거리기도 했다.
이날 작가 232는 그동안 자주 있던 업데이트 지연에 대해 사과 말을 전했다.
작가 232는 "구구절절하게 늘어뜨리는 걸 안 좋아해서 항상 공지쓸 때 내 사정을 이야기 못해 죄송하다. 요새 지각도 그렇고 연재하면서 독자들에 힘들게한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이 크다"고 사과했다.
이어 "완벽주의자 성격 때문에 최근 들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 더 잘하고 싶은데 잘 따라주지 않아 매 회차마다 너무 아쉽고 준비한 이야기들 빠짐없이 재미있게 연재하고 싶은 마음"이라며 "재충전 위해 두달정도 제대로 준비해서 오겠다. 2부 부터는 약간 진행이 빨라질 예정이다. 이해해준다면 정말 감사하겠다"라며 휴재를 알렸다.
한편 '연애혁명' 다음화는 2부로 꾸며지며 오는 4월 중순에 연재될 것으로 보여진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