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현경 기자] '화랑'에서 서예지가 박형식을 알아봤다.
지난 7일 방송한 KBS 2TV '화랑'에서 숙명(서예지)은 삼백종(박형식)의 뒷모습을 보고는 불러 세웠다.
숙명은 "그대가 어찌 여기에 있는 것이오? 이 곳은 궁인들도 잘 모르는 곳이오"라고 소리쳤다. 이에 삼백림은 뒤는 돌아보지 않고서 "길을 잘못 들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숙명은 "잘못 들 수 있는 길이 아니오. 일부러 찾아왔으면 모를까"라고 말했다. 이에 삼백종은 "제가 어찌 알겠습니까. 궁에는 뒷간 찾기도 쉽지 않다보니 여기까지 왔습니다"라고 해명했다.
숙명은 "오라버니, 폐하이신거죠"라고 했다. 이에 삼백종은 "잘못 아셨습니다. 공주님"이라며 도망치려고 했다.
이때 숙명은 "멈추시오"라며 칼을 뽑아 삼맥종을 가로막았다. 숙명은 "왜 몰라봤을까. 얼마나 이렇게 사신 겁니까"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에 삼백림은 "네가 상상할 수도 없는 시간이다"라고 답했다. 남매의 쓸쓸한 재회가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한편 '화랑'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