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필리핀 2개국 선봬..인게임 광고 수익 모델 탑재
[뉴스핌=이수경 기자] 와이디온라인은 자사에서 개발한 카드 모바일게임 '카페 솔리테어'를 미국, 필리핀에 사전 출시를 했다고 23일 밝혔다.
카페 솔리테어 <사진=와이디온라인> |
카페 솔리테어는 고풍스럽고 럭셔리한 카페 테마를 바탕으로 프랑스, 스페인, 일본 등 5개의 나라별 챕터와 총 300개의 스테이지를 경험할 수 있는 모바일 카드 게임이다.
게임 실행 시 자신의 국가를 선택할 수 있고 각 스테이지마다 삽입되어 있는 랭킹창을 통해 나라별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온·오프라인을 모두 지원해 인터넷이 없어도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와이디온라인은 인게임 광고 수익 모델을 탑재한 만큼 더욱 안정적인 매출원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사전 출시를 통해 게임성과 시스템 안정성을 사전에 검증하고 해당 국가 이용자들의 반응과 패턴을 수집, 향후 다양한 국가 출시 버전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사전 출시 기간 동안 카페 솔리테어는 미국, 필리핀 2개국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한편 와이디온라인은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탑재한 여러 장르의 신작을 기획하고 있다. 카페 솔리테어를 시작으로 '프로젝트 T(가제)'와 같은 자체 개발 게임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수경 기자 (sophi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