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역대급 막말 이완영 비난 "고용부 출신…고용부 '노동인권부'로 개명해야"

기사입력 : 2016년12월06일 15:01

최종수정 : 2016년12월06일 15:05

은수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일 게시한 이완영 새누리당 의원 비난글 <사진=은수미 트위터>

[뉴스핌=최원진 기자] 은수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일 열린 '박관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1차 청문회에 참석한 이완영 새누리당 의원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은수미 의원은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역대급 막말 이완영 의원이 고용부 출신입니다. 이와중에도 비정규직 늘리고 성과연봉제하자는 바로 그 고용부요. 고용부사람들이 모두 이완영 의원같지는 않은데"라며 "정권을 바꿔서 고용부 이름부터 '노동인권부'로 개명해야죠 #은수미 #박근혜즉각퇴진"이란 글을 게시했다.

한편 이완영 의원은 지난 5일 국회 '최순실 국정조사' 전체회의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도 이라크 무장단체가 우리 국민을 납치했던 김선일 사건 당시 본관이 아닌 관저에 머물렀다고 주장해 논란을 불렀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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