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정상호 기자] 창사특집 SBS 대기획 ‘수저와 사다리’가 20일 전파를 탄다.
20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하는 창사특집 SBS 대기획 ‘수저와 사다리’에서는 일해서 돈을 버는 것보다 돈이 돈을 버는 속도가 빨라진 우리나라의 현주소를 진단한다.
창사특집 SBS 대기획 ‘수저와 사다리’는 자본주의 체제에 필연적으로 따르는 불평등에 관해 이야기한다. 다만, 불평등의 존재 자체가 아니라 불평등의 심화로 인해 야기되는 사회의 분열과 그 위험성에 주목한다.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의 불평등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소득 상위 10%가 전체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소득 집중도)이 45%까지 늘어났다. 1995년 이래 상위 10% 소득 집중도의 상승률은 세계 1위. 즉, 대한민국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불평등해진 나라 중 하나다.
창사특집 SBS 대기획 ‘수저와 사다리’는 망가진 계층 이동의 사다리를 다시 세울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해본다. 제작진은 치킨 매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중년 남성을 따라가며 그의 지론을 들어본다. 주인의식만 있으면 전혀 힘들지 않다는 이 남성은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 회장이다.
시급 100만원을 받는 이 회장은 몸소 체험하는 아르바이트를 통해 시급 7200원을 받는다. 이 과정에서 그는 왜 직종과 직위에 따른 임금 소득의 격차가 이렇게 커졌는지 자문한다. 상위 1% 소득이 전체 20%에 육박하는 대표적인 불평등 국가인 미국의 사례 역시 이날 창사특집 SBS 대기획 ‘수저와 사다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