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일반

속보

더보기

‘UFC 웰터급 10위’ 김동현, 아시아 최다승 타이 찬스... UFC207서 ‘13위’ 타렉 사피딘과 맞불

기사입력 : 2016년11월17일 06:35

최종수정 : 2016년11월17일 08:33

‘UFC 웰터급 10위’ 김동현(사진), 아시아 최다승 타이 찬스... UFC207서 ‘13위’ 타렉 사피딘과 맞불.<사진= UFC>

‘UFC 웰터급 10위’ 김동현, 아시아 최다승 타이 찬스... UFC207서 ‘13위’ 타렉 사피딘과 맞불

[뉴스핌=김용석 기자] 김동현이 아시아 파이터 최다승 타이에 도전한다.

웰터급 10위 김동현(34)이 12월 31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207에서 웰터급 13위 타렉 사피딘(벨기에)과 웰터급 매치를 갖는다고 UFC가 공식 발표했다.

김동현은 12승을 획득, 국내선수론 최다승 보유자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김동현이 UFC207에서 사피딘을 꺾는다면 오카미 유신이 가지고 있는 아시아 파이터 옥타곤 최다승 13승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변수는 김동현이 최근 거의 1년간 경기를 하지 않았다는 점이지만 베테랑 답게 노련한 운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김동현은 UFC 통산 16전 12승 3패 1무효를 기록하고 있으며 웰터급에서만 10승을 거둔 역대 9번째 UFC 선수다.

당초 김동현은 UFC 파이트 나이트99 메인이벤트에서 거너 넬슨과의 경기가 예정돼 있었으나 갑작스러운 넬슨의 부상으로 경기가 취소됐다. 타렉 사피딘 역시 UFC 207에서 맷 브라운과 대결 할 예정 이였지만 맷 브라운이 UFC206에서 도널드 세로니의 상대로 투입되면서 새 상대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었다. 사피딘은 지난 2014년 UFC 파이트 나이트34에서 웰터급 임현규에게 판정승을 거둔 바 있다.

UFC207에서는 전 여자 밴텀급 챔피언 론다 로우지가 현 챔피언 아만다 누네스와의 여자 밴텀급 메인 이벤트가 예정돼 있다.

 

UFC207에서 김동현과 맞붙는 웰터급 13위 타렉 사피딘.<사진=UFC>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머스크 추방도 검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자들에게 "(일론) 머스크의 추방 문제도 고민해보겠다"고 발언하며, 두 사람 간 갈등이 또 한 번 수위를 높였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럼프의 감세·재정 법안을 비판한 데 이어, 트럼프는 머스크의 정부 보조금과 계약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추방 가능성까지 언급해 정치적·법적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트럼프는 1일(현지시간) 백악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머스크를 추방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모르겠다. 한번 살펴보겠다(I don't know, we'll have to take a look)"고 답했다. 그는 이어 "머스크는 많은 보조금을 받았으며, 전기촤 의무화 폐지에 매우 화가난 듯 하다"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1 mj72284@newspim.com 트럼프는 전기차 강제 규정을 "바이든 시대의 유산"으로 규정하고 폐지를 추진 중이다. 그는 "나는 전기차를 원하지 않는다. 휘발유도, 하이브리드도, 언젠가는 수소차도 원할 수 있다"며 "다만 수소차는 터지면 5블록 떨어진 데서 시신을 찾는다"고 비꼬기도 했다. 트럼프의 '추방' 발언이 담긴 클립이 퍼지자, 머스크는 X(옛 트위터)에 "이걸 더 키우고 싶어 죽겠지만, 지금은 참겠다"고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이 논란은 머스크가 트럼프의 '크고 아름다운 하나의 법안 법(OBBBA)'을 "완전히 미치고 파괴적 법안"이라며 비판한 데서 촉발됐다. 트럼프는 이에 대해 "머스크는 역사상 가장 많은 보조금을 받은 사람"이라며, 정부효율성부(DOGE)가 머스크의 보조금 수혜 내역을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응수했다. 이어 트럼프는 "보조금이 없으면 로켓 발사도, 전기차 생산도 못할 것"이라고 몰아세웠다. 전문가들은 연방정부의 보조금·계약 중단이나 규제 강화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으며, 이는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사업에 실질적인 타격으로 이어질 여지가 있다고 지적한다. 머스크는 세금안 반대뿐 아니라 "새로운 정당(America Party)을 만들겠다"고 맞불을 놓으며 대선 기간부터 이어온 트럼프와 머스크 간 '브로맨스'가 균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koinwon@newspim.com 2025-07-01 22:23
사진
기재부, 나라장터에 NXC 지분 매각 공고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국내 게임 1위 업체 '넥슨'의 정부 지분에 대한 공개입찰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30일 나라장터 등에 넥슨 지주사 엔엑스씨(NXC)의 지분 매각 공고를 냈다고 2일 밝혔다. NXC는 비상장기업이다. 고 김정주 넥슨 회장 사망으로 유가족들이 상속세 4조7000억원을 NXC주식(29.29%)으로 물납했다. 넥슨 로고. [사진=넥슨] 그동안 기재부는 다양한 방식으로 NXC 지분 매각을 추진해 왔지만 결과적으로 무산됐다. 지난해 말에는 매각 주관사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NXC 지분 처분을 추진하기도 했다. NXC 지분 매각에 따른 세외 수입은 3조7000억원이다. 올해도 NXC 지분 매각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해당 금액만큼 이른바 '펑크'가 발생하는 셈이다. 한편 최근 게임업계에서는 중국 IT기업 텐센트가 넥슨 지분 인수를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재부 관계자는 "매각 절차를 게시했지만, 구체적인 매각대상자 등은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2025-07-02 15:1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