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트럼프 시대] 인프라 '야심' 트럼프, 별도 은행 세운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투자 자금 마련 위해 은행 창립 추진

[뉴욕 = 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45대 대통령 당선자가 미국 인프라 건설을 위해 새로운 은행을 창설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선거 기간과 당선 수락 연설에서 인프라 투자 확대를 최우선으로 추진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그가 구체적인 밑그림을 마련하는 모습이다.

달러화 <사진=블룸버그>

인프라 투자 확대에 대한 기대가 후끈 달아오르면서 월가 투자자는 물론이고 헤지펀드 ‘큰손’까지 금융 및 원자재 섹터 투자에 공격적인 행보를 취하고 있다.

16일(현지시각) 주요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자 팀은 소위 인프라스트럭처 은행을 새롭게 설립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련 투자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는 얘기다.

트럼프 행정부의 재무장관 물망에 오른 골드만 삭스 출신 헤지펀드 투자가 스티븐 너친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인프라 투자를 위한 인프라스트럭처 은행 설립이 트럼프 행정부의 핵심적인 경제 아젠다 가운데 하나”라고 밝혔다.

그는 “새 행정부가 풀어내야 할 과제가 적지 않고, 이 가운데 우선적인 사안이 세제 개혁과 규제 완화, 무역 그리고 인프라”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당선자는 2500억달러에 달하는 인프라 투자를 단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는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 측이 공약한 것보다 두 배 높은 규모다.

그는 천문학적인 규모의 투자 자금을 저금리 채권 발행을 통해 조달할 것이라는 복안도 함께 제시했다.

지난 8월 폭스 비즈니스 뉴스와 인터뷰에서 개인 및 기관 투자자들이 관련 펀드 및 채권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것이라며 트럼프 당선자는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 같은 관측은 이미 현실로 확인되고 있다. 대선 이후 월가의 은행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로 뭉칫돈이 밀려들었고, 유럽 헤지펀드 역시 미국 은행 및 원자재 섹터 투자에 공격적인 행보를 취하고 있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금융 섹터 SPDR ETF로 대선 이후 49억달러에 이르는 자금이 유입됐다. 이는 지난 3년간 유입된 자금 총액을 웃도는 동시에 사상 최고치에 해당한다.

데이비드 샤월 뉴리버 인베스트먼트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금리 인상 기대와 규제 완화, 인프라 투자 확대 등 트럼프 공약이 금융 섹터로 자금을 몰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자산 규모 약 20억달러의 노르웨이 헤지펀드 업체 섹터 애셋 매니지먼트도 ‘트럼프 베팅’에 팔을 걷었다.

펀드 측은 은행과 에너지, 소재 등 트럼프 시대 수혜 업종으로 포트폴리오의 무게 중심을 급속하게 옮기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뉴욕 특파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7% [NBS]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가 취임 이후 최고치인 6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발표됐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2월4주차 [그래프=NBS]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전국지표조사(NBS) 2월 4주차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평가는 67%로 직전 조사인 2월 2주차 63%보다 4%포인트(p) 올랐다.  부정평가는 25%로 직전 조사 30%보다 5%p 떨어졌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에서 열린 제11차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 'K-관광, 세계를 품다'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2.26 photo@newspim.com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5%, 국민의힘 17%,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3%, 진보당 1% 순으로 나타났고, 태도유보는 27%였다.  정당 대표의 직무수행 평가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가 43%, 부정평가 42%였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는 23%, 부정평가는 62%였다. NBS 정당지지도 2월4주차 [그래프=NBS] 6·3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는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53%,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34%로 집계됐다.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폐지에는 잘한 조치라는 찬성 의견이 62%, 잘못한 조치라는 반대 의견이 27%였다.  윤석열 전 대통령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것에는 '혐의에 비해 가볍다'는 의견이 42%, '적절하다'는 의견이 26%, '무죄이므로 잘못됐다'는 의견이 2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23~25일 동안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4.9%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2-26 11: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