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대웅제약은 6월 30일 나보타 누적매출 1조원 돌파했다고 밝혔다
- 나보타는 2019년 이후 연평균 57% 성장하며 지난해 연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다
- 대웅제약은 신공장 건설과 제품군 확대로 2030년 나보타 연매출 5000억원을 목표로 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글로벌 수요 증가에 내년 신공장 가동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대웅제약은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NABOTA)'의 누적 매출이 지난 6월 30일 기준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나보타는 국내와 글로벌 시장에서는 '나보타', 미국에서는 '주보(Jeuveau)', 유럽에서는 '누시바(Nuceiva)'라는 브랜드명으로 판매되고 있다.

나보타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의약품청(EMA),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 등 주요 규제기관의 품목허가를 획득하며 글로벌 시장 입지를 확대해 왔다. 특히 2019년 아시아 보툴리눔 톡신 제품 가운데 처음으로 미국 FDA 품목허가를 받은 이후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
나보타는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 57%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지난해에는 단일 품목으로 연매출 2천억원을 넘어섰다. 올해 6월에는 2014년 국내 출시 이후 12년 만에 누적 매출 1조원을 달성했다.
대웅제약은 국가별 맞춤형 전략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파트너사 에볼루스(Evolus)와 협력해 '주보'를 판매하고 있으며, 중남미와 동남아시아에서는 신규 시장 개척과 프리미엄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중동·북아프리카(MENA) 지역에서도 판매 국가를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나보타 글로벌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보툴리눔 톡신 전용 신공장을 건설 중이다. 2027년 가동을 목표로 하며, 기존 연간 500만 바이알 생산능력에 더해 총 1600만 바이알 규모의 생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신공장에는 무균 충전 공정과 포장 자동화 설비, 디지털 품질관리 시스템 등이 적용되며, 차세대 톡신 제형 생산 설비도 함께 구축될 예정이다.
대웅제약은 나보타를 중심으로 화장품, 스킨부스터, 필러, 차세대 톡신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해 메디컬 에스테틱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윤준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은 "누적 매출 1조원 달성은 나보타의 품질 경쟁력과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의 성과"라며 "차세대 에스테틱 포트폴리오 구축을 통해 나보타를 2030년 연매출 5000억원 규모의 글로벌 블록버스터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sy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