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청약 고민된다”…인천 서창 꿈에그린 뉴스테이에 인파 몰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김승현 기자] 지난 3일 국토교통부가 서울 강남, 경기 과천 등 특정지역에 대한 신규 분양시장 청약 규제대책을 발표하며 실수요자들의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규제 후 첫 분양에 나선 뉴스테이 사업장에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다. 

4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이 날 문을 연 인천 남동구 서창2지구 13블럭 ‘인천 서창 꿈에그린’ 견본주택 개관 첫 날 3000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인천 서창 꿈에그린 뉴스테이 견본주택 <사진=김승현 기자>

오전 10시에 문을 연 견본주택에는 오후 나절까지 기다려야 입장할 수 있을 정도로 줄을 섰다. 현장 관계자들조차 평일 오전부터 이 정도 인파가 몰릴줄은 몰랐다는 분위기다.

지난 3일 대책은 특정 지역에만 적용되지만 부동산 심리를 얼어붙게 해 주택경기 자체가 침체될 수 있다는 점, 이 참에 신규 분양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새 아파트에서 살 수 있는 뉴스테이에 입주하자는 방문객이 많았다.

남동구에서 왔다는 한 주민은 “뉴스와 주변 이야기를 통해 어떤 대책인지는 들어서 대강 알고 있다”며 “인천은 대상지가 아니라는 말을 들었지만 청약통장을 써야할지 고민이 돼 일단 뉴스테이에 대해 알아보려 왔다”고 말했다.

주변 한 공인중개사는 “어제 발표된 대책은 청약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매매시장까지 영향을 줘 풍선효과로 임대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정책 시행 초기와 달리 뉴스테이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졌다는 게 현장의 목소리다. 임대료 설정 범위와 분양전환과 관련된 문의가 주를 이뤘다.

한화건설 주택임대사업팀 관계자는 “지금은 뉴스테이 견본주택을 일반분양 단지로 착각하시고 오는 분이 많이 줄었다”며 “이 분들은 대체로 상담할 때 임대 보증금과 월세를 어떻게 설정할 수 있는지, 분양 전환은 어떻게 이뤄지는 지를 묻는다”고 말했다.

뉴스테이는 특별한 청약자격 없이 누구나 거주할 수 있다. 최대 8년간 거주할 수 있고 보증금과 월 임대료의 연간 상승률이 5% 이하로 제한된다. 인천 서창 꿈에그린은 입주자 선택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다양한 전환보증금도 적용한다.

인천 서창 꿈에그린 뉴스테이 견본주택 <사진=김승현 기자>

가구수가 가장 많은 전용면적 84A㎡(6층이상)는 임대보증금 기준으로 최저 6000만원(월임대료 60만3000원)부터 최고 1억8000만원(월임대료 28만1000원) 수준이다. 약 10~20만원 정도인 관리비는 별도다. 보증금과 월임대료는 1년단위 3% 오른다.

현장에서 가장 ‘인기있는’ 가격은 보증금이 가장 비싼 1억8000만원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2억원 수준 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실수요자들이 월세가 가장 저렴한 조건을 선호한다는 의미다. 견본주택을 가장 많이 찾은 연령층이 30~40대였다는 점도 이를 뒷받침한다.

뉴스테이에 대한 관심을 넘어 남동구에 임대 수요가 많다는 점도 인천 서창 꿈에그린에 인파가 몰린 또 다른 이유다. 남동구는 인천에서 전세 상승률이 가장 높은 지역이다.

또한 뉴스테이에 입주하면 숙명여대 아동연구소와 연계한 단지 내 어린이집에 우선권이 생긴다는 점도 장점이다.

인천 서창 꿈에그린 뉴스테이는 최고 25층, 9개동, 전용면적 74~84㎡ 총 1212가구 규모다. 전용 74㎡A 248가구, 74㎡B 100가구, 84㎡A 640가구, 84㎡B 224가구로 구성된다.

서창분기점(JC)이 자동차로 5분 거리다. 제2경인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로 손쉽게 진입할 수 있다. 걸어서 10분 거리에 인천 지하철 2호선 운연(서창)역이 있다.

서창2지구 내 한빛초, 인천장서초, 만월중, 서창초, 서창중 등이 가깝다. 단지 주변에 서창3초등학교가 개교를 앞두고 있다. 인천시청, 인천종합터미널 등 구월지구 인프라를 손쉽게 공유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옆 장아산(장아산근린공원)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뉴스테이의 특징인 차별화된 프리미엄 주거 서비스와 커뮤니티 센터가 들어선다.

한화건설 권충혁 주택임대사업팀장은 “인천 서창 꿈에그린은 대형 건설사인 한화건설이 공급하는 대규모 브랜드 단지로, 8년간 집값 부담 없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어 인천뿐만 아니라 수도권 전역의 실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남동구 서창동 718번지에 있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인천 서창 꿈에그린 뉴스테이 견본주택 <사진=김승현 기자>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사진
'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