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니콘, 액션캠 '키미션 시리즈' 이달 국내 출시

기사입력 : 2016년11월03일 13:26

최종수정 : 2016년11월03일 13:26

360도·초광각·초경량 등 3가지 라인업…방수·방진·방한 성능

[뉴스핌=황세준 기자] 니콘이 액션캠 신제품 3종을 이달 국내에출시한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3일 액션캠 '키미션 시리즈'를 공개했다. 니콘이 액션캠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니콘에 따르면 키미션은 360도 4K(UHD) 촬영이 가능한 '키미션 360', 170도 광각을 촬영할 수 있는 '키미션 170', 초경량 웨어러블 카메라 '키미션 80' 등 세가지 라인업이고 이달 중순 출시한다. 가격은 각 60만원대, 40만원대, 30만원대다.

<사진=니콘이미징코리아>

'키미션 360'은 전면과 후면에 각각 렌즈를 통해 사용 주변의 모든 환경을 담아내는 제품이다. 무게는 배터리와 메모리 카드 포함 198g이다. 수심 30m 방수 및 영하 10도 방한 성능, IP6X 등급 방진을 지녔다. 2m 높이에서 떨어뜨려도 견디는 내충격 성능도 갖췄다. 

이 제품의 충전 시간은 2시간 20분이고 완충 상태에서 1시간 10분 연속으로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사진은 230장 촬영 가능하다. 블루투스 4.1과 와이파이 연결을 지원한다.

'키미션 170'도 4K 동영상을 촬영한다. 무게는 배터리와 메모리 카드 포함 134.5g이다. 전자식 손떨림 보정 기능을 탑재했다. 수심 10m 방수 성능, 영하 10도 방한 성능을 지녔다. 하우징을 장착하면 40m까지 잠수 가능하다. IP6X 등급 방진성능과 2m 낙하 내충격 성능도 지녔다.

충전 시간은 3시간이고 완충 상태에서 60분 연속으로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사진은 250장 촬영 가능하다. 사진 규격은 JPEG, 동영상 규격은 MP4다. 블루투스 4.1과 와이파이를 지원한다.

'키미션 80'은 무게가 배터리와 매모리 포함 74g에 불과하다. 광각 80도 범위를 촬영할 수 있다.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을 탑재했다. 충전 시간은 2시간 30분이고 완충 상태에서 정지화상 220매, 동영상 40분을 촬영할 수 있다. 수심 1m  방수 성능과 1,5m 낙하 내충격 성능, 영하 10도 방한 성능, IP6X 등급 방진 성능을 갖췄다.

이 제품은 몸레 착용해 자유럽게 이동하면서 촬영하기에 적합하다. 구도를 확인하면서 촬영할 수 있는 셀피용 서브 카메라도 탑재했다. 사용자들은 니콘의 스마트폰용 이미지 공유 앱인 '스냅브리지'와 연결해 촬영 화면을 실시간으로 온라인에 업로드 할 수 있다.

키타바타 히데유키 니콘이미징코리아 대표이사는 "키미션 시리즈는 니콘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액셔카메라로서 소비자들이 영상 촬영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니콘은 이달 중 키미션 시리즈 전용 액서서리도 선보일 계획이다. 액세서리는 다양한 형태의 거치대(마운트), 방수케이스, 렌즈 프로텍터, 충전기 등이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뷔, MLB 시구에 현지 중계진 극찬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BTS) 뷔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뷔는 26일(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 시작에 앞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 뷔. [사진=빅히트뮤직] 2025.08.26 alice09@newspim.com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MIC Drop'이 장내에 울려 퍼진 가운데, 뷔는 밝은 미소와 함께 멋진 시구를 선보였다. 이어 뷔는 마운드에 다시 깜짝 등장해 LA 다저스의 시그니처 캐치프레이즈인 "잇츠 타임 포 다저 베이스볼(It's time for Dodger baseball!)"을 힘차게 외쳐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이 멘트는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중계진 빈 스컬리가 LA 다저스의 경기 시작을 알릴 때 사용하던 문구다. 뷔는 센스 있게 이를 직접 외쳐 다저스타디움 전체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중계석에서는 "뷔는 글로벌 센세이션이다. 시구 소식을 발표하자마자 티켓 판매가 폭발적으로 늘었고 덕분에 정말 많은 관중이 경기장에 모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뷔가 시구자로 나온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예매 사이트 서버가 일시적으로 마비됐다. 온라인 티켓 판매 플랫폼 스텁허브에 따르면 이날 경기의 티켓 판매량은 평균 대비 5배 이상 급증했다. 중계진은 또한 뷔를 '의심할 여지 없는 초특급 스타'라고 칭하면서 그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강조했다. 제구에 대해서는 "멋진 변화구를 던졌다. 당장 계약하자고 할 정도다"라고 극찬했다. 뷔는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데뷔 초 멤버들과 함께 LA 다저스 경기를 본 적이 있다. 오랜만에 다시 이곳에 오니 그때의 기억이 나고 재밌었다. 데뷔 초의 추억이 서린 곳에서 시구를 해 즐거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다음에 또 좋은 기회가 온다면 더 제대로 배워서 다시 시구를 해보고 싶다. 아미(팬덤명) 분들과 야구 팬분들의 뜨거운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2026년 봄 컴백을 목표로 음악 작업 중이다. 신보 발매와 함께 대규모 월드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5-08-26 15:52
사진
장동혁, 김문수 누르고 국힘 새 당 대표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 새 당 대표에 재선 장동혁 의원이 26일 당선됐다. 장동혁 신임 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김문수 후보를 꺾고 당권을 거머쥐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김문수 당 대표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8.26 pangbin@newspim.com 이번 결선투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추가 투표를 거친 후, 당원 선거인단 투표(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0%)를 합산한 결과다.  장 대표는 22만301표 김 후보는 21만7935표를 각각 득표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제6차 전당대회를 열고 투표 결과를 발표했으나 과반 이상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 후보와 장 후보의 결선 행이 확정됐다. 안철수 후보와 조경태 후보는 낙선했다. 당시 득표율 및 순위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최고위원에는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 후보가 당선됐다. 청년최고위원은 우재준 후보가 선출됐다. 국민의힘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은 반탄(탄핵반대) 3명(신동욱·김민수·김재원)과 찬탄(탄핵찬성) 2명(양향자·우재준) 구도다. 장 대표와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seo00@newspim.com 2025-08-26 10:4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