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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5년 연속 기후변화 대응 최우수 기업 선정

기사입력 : 2016년11월02일 10:27

최종수정 : 2016년11월02일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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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최주은 기자] 삼성물산이 5년 연속 기후변화 대응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2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이 회사는 기후변화대응 관련 세계적 평가제도인 ‘2016 탄소정보공개(2016 CDP Korea)’에서 탄소경영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삼성물산은 지난 2012년부터 5년 연속 탄소경영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국내기업은 탄소정보공개가 시작된 지난 2008년 이래 삼성물산을 포함해 3곳이다. 

삼성물산은 기후변화대응 관련 세계적 평가제도인 ‘2016 탄소정보공개(2016 CDP Korea)’에서 탄소경영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왼쪽부터 CDP한국위원회 장지인 위원장, 삼성물산 안전환경실 이태일 상무, CDP 영국본부 폴 디킨슨(Paul Dickinson) 회장) <사진=삼성물산>

2016 탄소정보공개(2016 CDP Korea)는 국내 2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물, 삼림 자원 등 글로벌 환경 이슈 대응과 관련된 경영정보를 평가했다.

삼성물산은 에너지 및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친환경 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 적용하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선 주요 프로젝트에서 에너지 저감 기술을 사용한다. 다양한 온실가스 저감 공법을 데이터베이스화하고 프로젝트 수행 시 최적의 공법도 적용한다. 또 건설업계 최초로 온실가스 정보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많은 기업들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저감 경영을 기업 경영의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다”며 “삼성물산도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친환경 기업으로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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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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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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