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몰 국내관 입점 가능, 매출 증가 기대
[뉴스핌=백현지 기자] 제이준코스메틱이 지난 7일 중국에서 제이준 회사 이미지(CI)에 대한 상표권을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상표권 효력은 오는 2026년 10월 7일까지 10년이다.
이번 상표권 취득에 따라 중국 내 가짜 및 불법 제품에 대한 단속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불법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차단하게 되며 자연스럽게 매출이 늘어날 수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티몰 국제관(tmall.hk) 뿐 아니라 국내관(tmall.com)에도 입점이 가능하게 됐다. 현재 제이준 마스크팩은 티몰 국제관에만 입점돼있는 상태다.
중국 화장품유통 관계자는 "대부분 한국 화장품 브랜드가 티몰 국제관에만 입점해있다"며 "(티몰 국내관)에 입점하게 되면 중국 자체 내 배송이기 때문에 유입자도 많아지고 국제관 대비 매출 규모가 커 몇 배 이상의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제이준은 지난 22일 회사 성장을 기념해 개최한 '제이준의 날'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 자리에는 이진형 제이준 대표, 중국총판 나나 대표뿐 아니라 홍보모델 한류스타 박해진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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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이준> |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