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연 50만대 생산 가능…프리미엄 온수매트 선봬
[뉴스핌=한태희 기자] 경동나비엔이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북경에서 공장을 짓는다.
23일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경동나비엔 중국법인인 북경경동나비엔은 지난 22일 북경 신공장 기공식을 가졌다.
북경 신 공장은 축구장 약 7개를 합한 규모의 부지에 지어진다. 오는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공장이 지어진다. 경동나비엔은 1단계로 내년까지 연간 보일러 30만대를 만들 수 있는 공장을 짓는다. 이를 위해 130억원을 공사비로 쓴다. 공장이 완공되는 2020년에는 연간 50만대까지 생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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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경 신공장 기공식 / <사진=경동나비엔> |
경동나비엔이 신공장 건설에 나선 이유는 중국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서다. 지난 1933년 업계 최초로 경동나비엔은 중국에 진출했다. 중국 벽걸이 보일러 10대 브랜드로 선정되는 등 현지에서 보일러 우수성을 인정받는다.
김용법 북경경동나비엔 동사장은 "중국 보일러 및 온수기 시장은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해 세계 최대 시장 규모로 발전하고 있다"며" 특히 최근 심화되는 대기 오염으로 인해 친환경 고효율의 콘덴싱보일러에 대한 관심 또한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시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경동나비엔이 가진 세계 최고 수준의 콘덴싱 기술력을 바탕으로 북경공장에서 중국 시장에 최적화된 제품을 생산할 것"이라며 "북미, 러시아 시장에 이어 글로벌 경동나비엔의 성공 신화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동나비엔은 최근 프리미엄 온수매트 '나비엔 메이트' 신제품 TV홈쇼핑 방송을 시작했다. 이날 새벽 1시 CJ홈쇼핑에서 방송한 후 오는 27일 현대홈쇼핑, GS홈쇼핑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나비엔 메이트는 경동나비엔의 온도 제어 기술력을 적용한 매트다.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동나비엔 공식 쇼핑몰인 나비엔하우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품 가격은 사이즈에 따라 다르며 36만8000원~41만8000원이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