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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7’ 출시 일주일, LG유플러스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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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동안 번호이동 587건 순증..SK텔레콤·KT는 순감
현장판매 31일 이후 전망, 불법 지원금 우려 높아

[뉴스핌=정광연 기자]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갤럭시노트7’ 출시 이후 LG유플러스만 번호이동 순증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장판매가 시작되는 31일 이후 시장 분위기에 따라 번호이동 판도 변화의 폭이 결정될 전망이다.

2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갤럭노트7이 출시된 19일부터 24일까지 번호이동은 총 12만4543건으로 일평균 2만700건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일평균인 1만5000건 대비 30% 이상 증가한 수치다.

날짜별로는 출시 당일인 19일이 3만555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20일 2만2346선, 22일 2만1219건 순이다. 번호이동은 물량공급에 따라 변화를 보이고 있는데 실제로 추가 공급된 물량이 소진된 23일과 24일에는 각각 1만6172건과 1만7653건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25일 추가 물량이 들어오면 번호이동이 다시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6일간의 번호이동 경쟁에서 웃은 이통사는 LG유플러스다. SK텔레콤과 KT가 각각 264건과 323건의 순감을 기록한 반면, LG유플러스는 587건의 순증을 나타냈다. 다만 이통3사가 공통적으로 갤럭시노트7 물량 부족을 겪고 있다는 점에서 순증의 일정 부분은 갤럭시S6엣지, 갤럭시S7 등 구형폰 판촉 강화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264명의 고객을 잃었지만 SK텔레콤은 물량만 충분히 공급되면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SK텔레콤은 물량이 충분했던 19일과 22일에 각각 722건과 351건의 순증을 기록한바 있다. 이통3사 중 가장 많은 사전구매 신청자를 확보한만큼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다.

출시 첫날 1167건의 순감을 기록하며 우려를 낳았던 KT는 이후 5일에 걸쳐 844건을 회복하며 빠르게 안정세를 찾았다. KT는 관계자는 “안정세에 접어든만큼 대규모로 고객이 이탈하는 경우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분수령은 사전구매 고객들의 제품 수령이 마무리되는 31일 이후가 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공급 지연 사태를 사과하고 6~12일 사전구매 고객은 28~29일, 13~18일 고객은 30~31일 매장 수령이 가능하다고 밝혀 늦어도 9월부터는 현장판매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현장판매에 돌입하면 번호이동 고객유치를 위한 치열한 판촉 경쟁이 불가피하다. 이에 따라 불법 지원금에 대한 우려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불법이 난무할 경우 단통법 개정의 필요성이 다시 한번 대두될 전망이다.

통신사 관계자는 “구체적인 판매량은 공개가 불가능하지만 갤럭시노트7의 초반 반응을 전작에 비해 상당히 높은 편”이라며 “현장판매가 시작되면 일부 판매점에서 불법 지원금을 등장할 가능성이 높아 번호이동 변동폭도 함께 커질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뉴스핌 Newspim] 정광연 기자(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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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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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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