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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방송하는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빨간 버스를 몰고다니는 이승렬 씨와 만화책 10만권 수집가 양덕진씨와 만난다. <사진=SBS> |
[뉴스핌=이현경 기자]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가 빨간 버스의 남자와 만화책 10만권 수집가를 소개한다.
18일 방송하는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899회에서는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는 빨간 버스의 정체를 밝힌다.
가는 곳마다 사람들의 눈을 단번에 사로잡은 건 빨간 버스의 주인공은 이승렬 씨다. 이승렬 씨는 정(情)과 공(功)이 그대로 녹아있는 빨간 버스는 '캠핑 버스'다. 아늑한 침실은 물론이고 화장실과 싱크대까지 구비한 승렬 씨만의 특별한 캠핑버스다. 캠핑 버스 내부의 모습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어 소개할 주인공은 만화책 10만권을 수집한 양덕진(41)씨다. 집안을 온통 만화책으로 채운 그는 15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만화책을 모으기 시작했다.
최종 목표는 지금 살고 있는 영암군에 만화 박물관을 만드는 것이다. 국내, 해외에 따라 심지어 작가별로도 구분되어 있다. 만화책 10만권 보유자 양덕진 씨의 도서관은 방송에서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또 이날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는 골프장에 나타난 야생 수꿩과 껌딱지처럼 붙어다니는 소문난 잉꼬부부 김동범(80), 이근정(80) 부부의 일화도 전한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899회는 18일 밤 8시55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