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충영 동반성장위원장 "사회적 물의 기업, 등급 강등 조치"
[뉴스핌=한태희 기자] 안충영 동반성장위원장은 30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2015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 발표 자리에서 "유통 분야 평가 기준을 개선해 내년부터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안충영 동반위원장 일문일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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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충영 동반성장위원장이 30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2015 동반성장지수' 평과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 <사진=동반위> |
- 최근 사회적 물의가 있는 기업이 높은 등급을 받는 경우가 있다. 지수 평가시 등급 강등이라든지 논의가 됐나
▲ 내년도에 미흡이라는 일종의 다섯번째 등급을 신설한다. 범법이나 사회적 물의에 따라서 미흡 등급으로 강등되는 조치를 마련했다. 오늘 발표하는 동반성장지수는 작년도에 해당되는 대기업의 동반성장 실적을 기초로 해서 한다. 약 6개월이 지났는데 후행적인 발표다. 일부 기업에 대해서 최종적인 판단이나 공정위에 제재가 있을 때는 사후적으로 강등된다.
- 지난해 국감 때도 동반성장지수 신뢰성 문제가 있었다. 공정거래위원장도 동반위와 비율 조정 등을 포괄해 협의하겠다고 했는데 개선된 부분은
▲ 공정거래위원회와 동반성장위원회 점수를 50대 50 비율로 합산한다. 두 지표를 합산하는 과정에서 통계 보정 작업을 했다. 지수에 대한 신뢰성 문제가 계속 나오는데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연구 용역을 줄 예정이다.
- 대우조선해양 협액 이행실적을 내지 않았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나
▲ 자료 제출을 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없었을 것이다. 사안이 중대하기 때문에. 그것을 반영했고 자료를 내지 않아서 0점 처리했다.
- 항목별로 보면 협력관계가 점수가 다소 낮은데
▲ 연구개발(R&D)는 개선됐지만 인력 공유 등에서 낮은 것으로 돼 있다.
- 대형마트 3사 성적은 어떤가
▲ 우수 등급을 받은 기업이 양호로 떨어졌다. 공정거래위원회가 공정위 감점을 받은 기업은 양호 이상 등급 받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했다.
- 작년 동반성장지수 발표때는 광고업도 지수평가대상으로 한다고 했는데 올해 빠졌다. 유통기업을 위한 평가기준을 바꾸겠다고 했는데 그런 게 없었다.
▲ 유통체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체감도 조사에서 항목별로 유통업계 의견을 다 들었다. 제조업에 대해서도. 전 동반성장지수 참여하는 기업들 의견 수렴해서 건의했다. 유통분야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유통분야 평가기준을 이번해에 개정해서 내년에 적용 예정에 있다.
평가대상업종이 10개까지 늘어났다. 동반성장지수를 평가할 때 문항의 설계라든지 항목별 배점이라든지 대단히 치밀한 화학적 고리가 필요하다. 지수를 계속 정교하게 현실에 반영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