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터키 중앙은행이 21일(현지시각) 예상대로 익일물 대출금리(콜금리)를 9.5%에서 9%로 인하했다. 4개월 연속 금리인하 행보다.
이날 터키 중앙은행은 익일물 대출금리(콜금리)를 9%로 50베이시스포인트(bp, 1bp=0.01%) 인하했다. 이로써 중앙은행은 지난 3월 이후 콜금리를 총 175bp 낮췄다.
다만 중앙은행은 기준금리인 7일물 환매조건부채권매매(RP) 금리를 16개월째 7.5%로 동결했고, 익일물 예치금 금리도 7.25%로 유지했다.
이번 금리인하는 경기를 부양하려는 터키 정부의 요구에 부합한 행보다. 또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추가 금리인상 속도가 둔화되면서 터키 중앙은행도 통화부양을 실시할 여력이 생겼다.
한편 터키의 5월 물가상승률은 전년대비 6.58%로 정책 목표치인 5%를 큰 폭 웃돌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