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BS가 새롭게 내놓은 장르물 드라마 ‘원티드’가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SBS '원티드'> |
[뉴스핌=박지원 기자] SBS가 새롭게 내놓은 장르물 드라마 ‘원티드’가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늘 22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원티드’(극본 한지완/연출 박용순)는 납치, 유괴, 리얼리티 쇼 등 다소 충격적인 소재들을 전면에 내세우며 시선을 강탈한 작품. 장르물의 귀환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할 것으로 보인다.
스릴러 장르물의 색채를 띤 ‘원티드’는 국내 최고 여배우(김아중) 아들의 납치 사건, 주어진 시간 10일, 아이를 찾고 범인을 잡기 위한 엄마와 경찰의 끈질긴 분투를 그린다. 또한 이 모든 것을 범인의 요구에 따라 카메라로 담아 리얼리티 쇼로 만들어 내는 쫄깃한 스토리와 전개로 한 여름 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예정이다.
‘원티드’를 끌고 가는 주인공 김아중은 SBS ‘싸인’과 SBS ‘펀치’에서 섬세하고도 집중력 높은 열연을 펼치며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김아중이 출연했던 ‘싸인’은 국립과학수사원 내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쫀쫀하게 그려내 호평 받았고, ‘펀치’는 인물들의 처절한 권력 싸움을 치밀하게 표현해 이목을 집중시킨 바 ‘원티드’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원티드’는 ‘딴따라’ 후속으로 6월 22일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