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정부 출범 후 3개월만 조직개편
기후위기·AI 대전환 등 미래위기 대응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이재명 정부의 첫 정부조직 개편안이 7일 확정되면서 향후 정부 운영 방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정부조직 개편이 완료되면 '19부 3처 20청 6위원회'로 운영된 현재 정부부처는 '19부 6처 19청 6위원회'로 바뀌게 된다. 이 정부 출범 후 약 3개월만의 정부 조직개편이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기획재정부와 검찰청을 해체한 것으로, 특정 부처에 집중된 기능과 권한을 분산·재배치하겠다는 이재명 정부의 의지가 강하다.
특히 기후위기, 인공지능(AI) 대전환 등 미래 위기에 대응하겠다는 것에 방점을 두고 있다.
![]() |
개편 후 정부 기구도[제공=행정안전부] |
![]() |
정부조직개편 개관[제공=행정안전부] |
wideope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