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836만명이 항공여객을 이용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월대비 7.4% 증가한 규모다. 항공화물도 전년대비 2.3% 늘어난 33만1292t을 기록했다.
국제선 여객은 단거리 해외여행 수요 증가에 따른 저비용항공사(LCC) 중심의 노선 및 운항 확대, 국제선 유류할증료 미부과로 인한 항공여행 비용절감 효과, 내국인 해외여행 수요증가 등으로 전년 동월대비 8.0% 상승하면서 570만 명을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개별여행 증가로 인한 내국인 여행수요 증가 등으로 대양주(14.5%), 일본(13.0%), 동남아(10.7%) 노선실적이 10%이상 증가하며 국제선 여객성장을 견인했다.
국제선 여객 운송량 성장은 LCC가 이끌었다. 국적 대형항공사의 경우 전년 동월대비 0.6% 국적 저비용항공사는 전년 동월대비 42.0% 증가한 반면, 국적 대형항공사은 0.6% 늘어나는 데 그쳤다. 국적사 분담률은 63.6%를 기록했다.
항공사별로는 국적 대형항공사의 국내여객 운송량은 117만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0.7% 감소했고, 저비용항공사는 150만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12.3% 증가와 함께 56.2%의 분담률을 기록했다.
항공화물은 유럽·동남아·일본 노선의 항공화물 물동량 증가로 전년 동월대비 2.3% 증가했다.
국제화물의 경우 미주지역(-10.0%)을 제외한 동남아, 유럽 등 주요 지역 항공화물 물동량 증가로 전년 동월대비 2.9% 증가한 31만t을 나타냈다.
국토부는 항공사들의 신규노선 추가와 운항 확대, 개별여행객 및 단거리 해외여행 수요 증가 등의 영향으로 여객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항공화물 역시 인천공항과 중국 우시공항의 '항공화물 증대협력 MOU 체결' 등을 계기로 무선통신기기 및 반도체 장비 중심으로 향후 물동량 증가를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