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 기자] 말레이시아계 CIMB증권은 한국 철수설과 관련해 사실 무근이라며 경영방침 등에 아무런 변화가 없다고 반박했다.
27일 CIMB증권 한국지사 고위 관계자는 뉴스핌과의 전화통화에서 "홍콩 법인 매각 작업은 현재 진행 중이지만 한국 지점 철수는 사실이 아니다"며 "매각과 관련해서도 완료된 부분이 없기 때문에 현재 말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고 답했다.
업계 일각에선 CIMB 홍콩법인 인수를 추진 중인 중국 금융회사가 한국 금융시장의 낮은 성장성에 대해 우려를 보이면서 한국에서 철수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실제 지난해 CIMB증권 한국 지사는 당기순손실 71억원을 기록하는 등 부진한 성적을 보였다. 이에 따라 CIMB증권 역시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외국계 금융사들의 한국 철수 행렬에 동참하게 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 것.
하지만 앞선 관계자는 "거래 상대방 법인이 상장사인 만큼 매각 체결이 이뤄질 경우 공식적으로 공시하게 될 것"이라며 "하지만 한국 지사와 관련해 철수 검토는 전혀 사실이 아니고 현재 모든 업무가 일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