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최종식 쌍용자동차 사장이 친환경차 경쟁에 뛰어들 의지를 내비췄다.

최종식 쌍용차 사장은 12일 서울 강남구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자동차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올해 중으로 전기차(EV)나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중 노선을 결정해 친환경차 시장에 뛰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쌍용차의 첫 친환경차는 코란도C의 후속모델이 될 전망이다. 쌍용차는 지난 3월 열린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추후 코란도C로 양산화될 콘셉트카 SIV-2를 공개한 바 있다.
최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SIV-2를 집으며 "이를 기반으로 전기차 개발을 계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예정대로 개발이 진행될 경우 쌍용차는 코란도C의 후속 모델인(C300)이 나오는 2019년 이후에야 첫 양산 친환경차를 선보일 수 있게 된다.
다만 쌍용차는 아직까지 자율주행차와 관련한 계획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최 사장은 "자율주행차에 대한 과제 자체가 어렵고 미국에서 추구하는 완전한 수준의 자율주행에 도달하려면 시간이 상당히 걸릴 것 같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