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장주연 기자] ‘복면가왕’ 원더우먼이 세일러문을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세일러문의 정체는 배우 황승언이었다.
1일 방송한 MBC ‘일밤-복면가왕’(복면가왕) 57회에서는 7연승에 성공한 우리동네 음악대장에 도전장을 내민 신비한 원더우먼(원더우먼)과 정의의 세일러문(세일러문)의 1라운드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원더우먼과 세일러문은 자우림의 ‘하하하쏭’으로 1라운드 듀엣 무대를 꾸몄다. 이승철은 “처음에는 세일러문이 힘차게 차고 나왔는데 뒤로 갈수록 원더우먼이 세지더라. 세일러문은 가수가 아닌 예능인 같고 원더우먼은 완전히 노래를 잘하는 분 같다”고 평했다.
유영석 역시 “메인 무대는 역시 마지막”이라고 감탄하며 “특히 원더우먼은 이 노래 이상의 것을 가지고 있는 분이다. 우리동네 음악대장도 원더우먼은 긴장해야하지 않을까 한다”고 극찬했다.
연예인 판정단은 원더우먼으로 성우 이용신, 체리필터 조유진 등을 거론했고 세일러문을 보니하니 이수민, 서유리 등으로 추정했다. 이어 판정단의 투표가 진행됐고 그 결과 원더우먼이 67대 32로 세일러문을 꺾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룰에 따라 세일러문은 솔로곡 박미경의 ‘기억속의 먼 그대에게’을 부르며 얼굴을 공개했다. 복면을 벗은 세일러문의 정체는 영화 ‘족구왕’ 등에 출연한 배우 황승언이었다.
예상치 못한 인물의 등장에 연예인 판정단은 극찬을 쏟아냈고 황승언은 “조인성, 정우성이랑 영화를 찍고 있다. 그래서 머리카락을 잘랐다”며 “초등학교 때 꿈이 가수였다. 가수 꿈을 포기했던 게 울렁증이 있다. 연기는 괜찮은데 노래는 안되더라. 그걸 깨고 싶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