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10일 이란 종전협상을 위해 파키스탄으로 출발했다.
- 그는 협상 기대감을 밝히며 이란 관계 개선 의지를 강조했다.
- 이란 기만 시 강경 대응을 경고하며 트럼프 가이드라인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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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이란과의 종전협상을 위해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로 떠나며 낙관적인 어조를 취했다. 다만 이란이 성실하게 협상에 임하지 않을 경우 이를 용납하지 않겠다는 강력한 경고도 함께 내놨다.
밴스 부통령은 이날 워싱턴 DC 인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서 전용기에 탑승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이번 협상을 기대하고 있다"며 "회담이 긍정적일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이란과의 관계 개선 의지를 강조했다. 밴스 부통령은 "이란 측이 성실하게 협상에 임할 용의가 있다면, 우리 역시 기꺼이 화해의 손길(open hand)을 내밀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협상 결렬 가능성에 대한 경고도 잊지 않았다. 그는 "만약 그들이 우리를 기만하려(play us) 한다면, 협상단이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우리는 긍정적 협상을 하려고 한다.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에게 (이번 협상과 관련해) 꽤 분명한 가이드라인을 줬다"고 덧붙였다.
이번 협상의 핵심 의제는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의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협의 재개방과 불안정한 휴전 상태의 유지다. 하지만 현재 중동 정세는 극도로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스라엘의 헤즈볼라 공습이 지속되고 있는 데다,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여전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취약한 휴전 상태가 지속될 수 있을지, 그리고 양측이 과연 장기적인 합의에 도달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워싱턴 외교가에서는 이번 회담을 통해 양측이 실질적인 장기 합의에 도달할 수 있을지, 혹은 취약한 휴전 상태를 간신히 연장하는 데 그칠지를 두고 우려와 기대가 교차하고 있다. 밴스 부통령이 이끄는 미국 협상단에는 스티브 윗코프 중동특사와 트럼프 대통령의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가 포함됐으며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이란 측 고위 관리들과 주말 동안 고위급 회담을 이어갈 예정이다.

dczoom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