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광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30일 현지시간으로 내달 1일 발표될 미국 3월 ISM 제조업 지수가 부진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을 내놨다.
안현국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달 이미 발표된 주요 지역의 연방준비은행 제조업 지표가 모두 반등에 성공했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안 연구원은 "뉴욕과 필라델피아, 리치몬드, 캔자스시티 4개 지수의 각 평균과 분산을 이용해 계산한 지역 연준 제조업 종합 지수가 지난 2001년 7월 이후 최대"라며 "ISM 제조업 지수와 상관계수는 0.91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3월 ISM 제조업 지수는 시장 전망치인 50.7을 충족할 전망"이라며 "ISM 제조업 지수 상승은 한국 증시의 외국인 수급에도 긍정적일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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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