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CMS에듀는 수학 전문학원이나 영재전문 교육기관이 아닙니다. 수학이라는 도구를 통해서 아이들의 사고를 유연하게 만들고 생각하는 능력을 배양시키는 교육 전문기관입니다."
29일 이충국 CMS에듀 대표이사는 기자간담회를 갖고 기업공개(IPO)를 선언했다. CMS에듀는 지난 24일과 25일 수요예측을 진행했으며 오는 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CMS에듀는 1997년 수학 기반의 융합사고력 프로그램을 도입한 '생각하는 수학교실'을 창설하면서 출발했다. 소크라테스식 발문법(Maieutic Method)에 기초한 개방형 질문을 통해 학생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우고, 확산적 사고를 발산해 융합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한다는 것이 기업의 모토다.
대표적인 융합인재육성 프로그램으로는 ▲사고력 프로그램(생각하는 I·G, BLACK HOLE, Pre-WHY, WHY)과 ▲융합프로그램(ICT ConFUS, ConNEC ConFUS, 나는수학자, 다산 3.0) 외에도 ▲과학영재학교·특목고·자사고 대비반, 수학·과학 올림피아드 대비반 등이 운영되고 있다.
최근에는 콘텐츠 수출을 통한 해외진출에 역점을 두고 있다. 작년 3월 태국 교육부 산하기관과 MOU를 체결하고 오는 5월부터 콘텐츠 공급을 시작할 계획이다.
중국에는 합작법인을 설립해 WMO(World Mathematical Olympiad)를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중국내 유아, 초등수학 콘텐츠 공급을 추진중이며 중국 신학기인 9월쯤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베트남 호치민시 교육청과도 공교육 진출방안을 협의중이며 내년중에는 공급을 성사시킨다는 계획이다.
이 대표는 "베트남 정부와도 콘텐츠 공급을 협의중이고, 이미 관련 PT를 마쳤다"며 "빠른 시일내에 베트남 정부 관계자의 당사 방문을 추진중"이라고 말했다.
작년 CMS에듀의 매출은 482억원 수준이다. 4년 연평균 매출성장률이 약 23%에 달한다. 작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88억원과 70억원을 달성하며 역대최고의 경영실적을 나타냈다.
CMS에듀는 이번 상장을 위해 총 124만주를 공모한다. 지난 24일과 25일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는 공모밴드 상단인 2만3200원으로 결정됐다. 상장을 위한 대표주관사는 삼성증권이며, 공동주관사는 유안타증권이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