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서울대에서 여의도를 잇는 신림선 경전철이 오는 2021년 개통한다. 신림선 경전철이 개통되면 서울대에서 여의도까지 16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서울시는 16일 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신림선 경전철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신림선 경전철은 총연장 7.8㎞로 영등포구 여의도동 9호선 샛강역에서 관악구 신림동 서울대 앞까지 연결한다. 전 구간이 지하에 지어지며 정거장 11곳, 차량기지 1곳이 각각 설치된다.
신림선 경전철이 완공되면 서울대 앞에서 여의도까지 출퇴근 시간이 현재 40분에서 16분으로 24분 가량 단축된다.
신림선은 샛강역(9호선), 대방역(국철), 보라매역(7호선), 신림역(2호선) 등 4개 정거장에서 환승이 가능하다. 다만 서울시는 역 주변 보행환경을 개선할 것을 요구했다.
버스, 승용차 등 도로 교통 이용수요도 도시철도로 전환돼 도로 혼잡이 완화될 것이란 게 서울시의 기대다. 시는 통행시간과 환경오염 개선비용이 연 590억원, 차량운행과 교통사고 처리비용이 연간 160억원이 절감될 것으로 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