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이홍규 기자] 타임워너의 자회사인 워너브라더스가 한국 드라마 전문 동영상 사이트 드라마피버를 인수한다고 지난 23일(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주요 외신들이 전했다.

FT는 이번 인수는 워너브라더스가 디지털 콘텐츠와 배급 시장에 진출하기 위함이라면서 올해 2분기 안에 인수가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아직 알려진 바 없다.
드라마피버는 지난 2014년 소프트뱅크에 인수된 업체로 미주 지역에서 한국 드라마 등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2009년 설립됐으며, 약 2000만명의 월간 시청자를 보유하고 있다.
워너브라더스 그룹의 크레이그 휴네그스 사장은 드라마피버는 "우리에게 잘 맞는 회사"라며 드라마피버 창립자인 백승곤, 박석 대표가 OTT(Over-The-Top: 온라인 동영상)서비스 발전을 위해 워너브라더스 배급 및 크레이티브 팀과 함께 발빠르게 움직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