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한국지엠은 쉐보레가 11일(미국 시간)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에서 개막하는 ‘2016 불미 국제 오토쇼’에서 순수 전기차 쉐보레 볼트(Bolt) EV의 드라이브 유닛과 배터리 제원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쉐보레는 스파크 전기차, 차세대 볼트에 이어 이번에 볼트 EV를 통해 미래 자동차 기술과 전기차 시장에서 리더로서의 자리를 굳건히 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지엠은 올 하반기 볼트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를 국내 수입, 판매할 계획이다.
볼트 EV는 전기차 전용으로 설계한 드라이브 트레인을 조합해 한 번 충전으로 200마일(321km)이상 주행할 수 있다. 또 60kWh의 고용량 배터리 팩은 LG전자와 파트너십을 통해 새롭게 개발, 업계 최고 수준의 효율성과 성능을 확보했다.
동력 성능은 최고출력 200마력, 최대토크 36.7kg·m로, 정지 상태에서 출발해 시속 60마일까지 7초 안에 주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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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쉐보레는 11일(미국 시간)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에서 개막하는 ‘2016 불미 국제 오토쇼’에서 순수 전기차 쉐보레 볼트(Bolt) EV의 드라이브 유닛과 배터리 제원을 공개했다<사진=한국지엠> |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