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배우 박철민이 만난 페미니스트 정두리, 은하선, 송아영(위), '젖은잡지' 편집장 정두리 <사진=SBS 스페셜 홈페이지> |
'SBS스페셜' 20대 페미니스트 정두리·은하선·송아영 직설토크, 쎈 언니 만난 배우 박철민 '당황'
[뉴스핌=대중문화부] 'SBS 스페셜'에 페미니스트 여성 정두리, 은하선, 송아영이 출연한다.
20일 방송하는 'SBS 스페셜'에서는 배우 박철민이 쎈 언니들과 만나 진땀나는 토크를 벌인다.
여성을 위한 도색잡지 '젖은 잡지' 편집장 정두리(27), '이기적 섹스'의 저자 은하선(27), 세월호 특별법 제정과 관련해 상의를 탈의하고 시위를 감행한 행위 예술가 송아영(25)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여성 혐호 현상에 대해서는 정면으로 맞서야 한다고 주장하며, 억압되었던 여성들의 성적 욕구도 당당히 드러내고 논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렇다보니 그녀들의 언어는 직설적이고 거리낌이 없어서 뭇 남성뿐 아니라 여타 여성들도 흠칫 놀랄 수 있다. 이 땅의 보통 남자의 대명사 박철민씨가 놀라고 당황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여성으로서 살아가기 벅찬 세상에서 발칙하고도 도발적인 20대의 젊은 페미니스트 여성 세 명의 이야기는 20일 오후 11시10분 방송하는 'SBS스페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