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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방송하는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는 문보령이 오영실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부탁하고 고미영은 김혜리에게 이한위와 혼인신고하러 가겠다고 말한다. <사진=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예고 방송 캡처> |
'어머님은 내 며느리' 문보령, 이선호에 돈 돌려주며 사과…고미영, 이한위와 혼인신고 하나?
[뉴스핌=대중문화부] '어머님은 내 며느리' 문보령이 오영실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부탁한다.
17일 방송하는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126회에서 수경(문보령)은 염순(오영실)을 찾아가 노역장에 있을 때 경숙에게 빌려줬던 벌금을 돌려달라고 부탁한다.
염순은 갑작스러운 수경의 부탁에 의아해한다. 이에 수경은 "꼭 줘야할 데가 있어서 그렇다"고 사정을 말한다. 수경은 염순에게 받은 벌금을 경민(이선호)에게 돌려주고 그동안의 잘못을 진심으로 사과한다.
한편 용이 친모(고미영)는 경숙(김혜리)에게 "봉주(이한위)와 오늘 혼인신고하러 갈 것"이라고 말한다. 갑작스러운 봉주의 결정에 경숙은 충격을 받는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3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