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모간스탠리가 1200명의 직원을 해고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과 CNBC 등 주요 외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감원 대상에는 채권·원자재 트레이더 470명이 포함된다.

이번 감원은 채권과 원자재 트레이딩 부문의 부진으로 결정됐다. 지난 3분기 모간스탠리는 이 부문의 매출이 1년 전 9억9700만달러에서 5억8300만달러로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실적 발표 당시 제임스 고먼 모간스탠리 최고경영자(CEO)는 시장 변동성이 이 같은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모간스탠리가 이자율 트레이딩과 관련한 주요 분야에서 철수하는 것은 아니지만 산업용 금속 거래와 같은 부문을 축소할 것이라고 전했다.
모간스탠리의 주가는 이날 미국 동부시간 오후 1시19분 현재 전날보다 1.90% 떨어진 34.02달러를 기록 중이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